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시장이나 돌면서 가짜 민생 외치는 이재명을 규탄한다. 싸우지 않을 거면 내려와라... 거기는 당신의 방탄이나 하는 자리가 아니다.'
전체검색 :  
이번주 로또 및 연금번호 발생!!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25)  |  여러가지 팁 (1111)  |  추천 및 재미 (165)  |  자료실 (25)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비평 (1003)  |  끄적거림 (144)  |  문예 창작 (719)  |  바람 따라 (75)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살인!

날림 시 (719)

    날림 시

날림 시 - 벌판에 홀로 서...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5660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DeUcZPRbUQVq




벌판에 홀로 서...

나무 하나는 넓은 벌판에
혼자 있는 것이 좋았다.
매번 귓가를 지나는 바람도 좋았고
그 푸르른 새싹들도 좋았었다.
그러나...
나의 부모는 그렇지 않았다.
울창한 나무와 우거진 수풀이 좋았었나 보다.
매번 하시는 말씀은 언제나 함께라는 말..
그저 나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높은 하늘..
그리고 바닥에 잔디와 이름 모를 풀들의 흔들림이 좋았었다.
아무도 없는 소리없는 공간에 나는 행복했었다.

매번 이런 문제로 비가 내렸으며
함께보다는 홀로를 선택한 나는
결국 나의 뜻대로 이곳에 홀로 서 있다.
사라져 버린 수풀과 나의 부모가 가끔은 그리웠으나
나는 이것이 나의 권리라고 생각했다.
가끔 눈물이 흘렀지만 나는 슬프기 싫었다.
내 삶이 죄가 된다면 나는 정말 나쁜 것이겠으나
그저 내가 바라는 것은 단지...
부딪힘 없는 삶의 소리없는 흔적일 뿐이었다.
지나는 시간.. 나이테도 생겨나고
줄기와 뿌리는 조금씩 사라지고 자라나고를 반복하고 있다..

**
**

나무는 오늘도 여전히 말이 없다.
홀로 선 이곳에 다시 바람은 불어가고
찌륵찌륵 뭔지 모를 것이 정적을 깨고 있다.
껌껌한 이 밤... 삶이 그리 나쁘지 않았다.....
 

| |





      6 page / 24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569 날림 시 . 바다아이 7009
568 날림 시 ... 바다아이 5710
현재글 날림 시 ... 바다아이 5661
566 날림 시 . 바다아이 6216
565 날림 시 . 바다아이 6472
564 날림 시 .... 바다아이 7118
563 날림 시 ... 바다아이 6592
562 날림 시 . ... 바다아이 6533
561 날림 시 ... 바다아이 7061
560 날림 시 . 바다아이 5796
559 날림 시 .. 바다아이 6137
558 날림 시 ... 바다아이 7056
557 날림 시 ... 바다아이 6861
556 날림 시 바다아이 9038
555 날림 시 . 바다아이 7369
554 날림 시 ... 바다아이 6954
553 날림 시 . 바다아이 7612
552 날림 시 , ... 바다아이 6024
551 날림 시 ... 바다아이 6519
550 날림 시 ... 바다아이 6517
549 날림 시 바다아이 6509
548 날림 시 ... 바다아이 6489
547 날림 시 . 바다아이 7797
546 날림 시 . 바다아이 6668
545 날림 시 . 바다아이 6474
544 날림 시 ... 바다아이 6074
543 날림 시 바다아이 6098
542 날림 시 . 바다아이 6106
541 날림 시 . 바다아이 6210
540 날림 시 . 바다아이 6862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Mariadb + PgBouncer + ProxySQL]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04403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