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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 시 (732)

    날림 시

날림 시 - 나이트 클럽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1089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511591788902




나이트 클럽

숫컷의 묘수를 본다.
암컷의 눈에 빛을 낸다.
먹이를 잘 물어다 주면
암컷은 교배를 한다.

아름다운 여자 하나
남자들의 눈이 간다.
거짓과 위선으로 묘수를 찾고
능숙한 솜씨로 위장을 한다.
암컷은 좋단다.
그저 속도 모르고...

정확한 먹이 사냥의 개체를 품는 것이
암컷 동물의 진정한 진실인 것을...
말 없는 짐승 하나가
저 멀리 웃다 간다.

한 여자 하나가
먹이 사냥의 우두머리만을 고른다
흐르는 입술에는 붉은 피로 무장이다.
그저 멍멍 짖어나 볼까나...

또다시 암컷과 수컷이 섞인다.
위선과 거짓들
그들은 더이상 사랑과 삶을 위해서는
교배를 하지 않는다.

겨울철 손을 불며 했던
가슴 깊은 그것이 없다.
쓰레기 같은 암컷과
짖어대는 수컷만 있을 뿐...
더이상 동물보다 나은 것이
이곳에 남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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