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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재명은 자꾸만 국민들 보고 길바닥에 나가라고 하는 건가.. 정작 당신들은 뜨뜻한 곳에서 입만 나불거리고 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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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 시 (716)

    날림 시

날림 시 - 방황 그리고 도피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9217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671591778456




방황 그리고 도피

이가 아린다
꿈쩍도 하지 않는
자아는 싫다
여기도 저기도
발길이 닿지 않는다.
걸어도 만나지 않는 철길
그 바닥에 앉아
길을 고른다.
어디도 갈 곳이 없는 나는
여전히 사람이 싫다.
다툼도 싫고
말하는 것이 두렵다.
죄의 시작은 사람.
나는 돛을 세운 배에
몸을 싣는다.
아무도 없는 정착지면 좋다.
떠난다는 것의 반복
여기고 저기고 고르지가 않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그립고...
참지 못하겠다.
세상은 어둠
적응하지 못한 구름이
빛을 가린다.
그림 안에는
이제 더이상 머물고 싶지가 않다.
큰 배고 작은 배고
파도는 불어야 하고
조용한 바다에 숨어
결국 나는 닻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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