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입만 나불거리고 행동하지 않는 야당을 규탄한다.'
전체검색 :  
이번주 로또 및 연금번호 발생!!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17)  |  여러가지 팁 (1081)  |  추천 및 재미 (158)  |  자료실 (24)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비평 (710)  |  끄적거림 (138)  |  문예 창작 (716)  |  바람 따라 (75)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살인!

날림 시 (716)

    날림 시

날림 시 - 그래도 나쁘지 않다...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373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_ffgCtCtig5U




그래도 나쁘지 않다...

다 막힌 것에서
나는 그것이 하느님의 뜻이라 믿었다.
제일 마지막 층..
가장 큰 압력을 받는 층에서
그래도 아름답게 마무리 되어지는 퇴적층...

그래도 나쁘지 않다...
열개의 것에서 한개의 상처..
때로 죽을 것 같았지만..
삶은 그런대로 살아야 하는 일...

그래도 나쁘지 않다.
최선을 다했다면 되었다 싶다.
나에게 상처를 주고 아파하게 만든 자들은 결국,
저 위에서 알아서 하는 것..

그래도 나쁘지 않다..
또다시 반복되어질 일상..
씨발 저팔...  혼잣말에 쌍욕...
지나고 나서 아무도 없는 방안.. 허무한 어리석음이란...

그냥 한송이 꽃으로 마무리 되어지길 바란다.
흘러내린 것에 나를 지우다...
간 쓸개도 결국 썩어 없어지는 일...
두번 다시 아파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도 나쁘지 않다..
이렇게 또 살아가고 있으니까..

 
| |





      1 page / 24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716 날림 시 하느님과 사람... 믿음... 바다아이 439
715 날림 시 운전 바다아이 505
714 날림 시 지나간 것... 바다아이 430
713 날림 시 정도를 걷자. 바다아이 430
712 날림 시 여유가 필요한 것 같다.. 바다아이 430
711 날림 시 심연을 걷다. 바다아이 455
710 날림 시 내 편이 없다. 바다아이 551
709 날림 시 걸으며... 바다아이 434
708 날림 시 되뇌이다. 바다아이 431
707 날림 시 벌레... 바다아이 449
706 날림 시 나를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바다아이 422
705 날림 시 사람을 스치다. 바다아이 795
704 날림 시 털자. 바다아이 733
703 날림 시 기상.... 약해지지 말자. 바다아이 1003
702 날림 시 땅 밑 고개... 그리고 걷다. 바다아이 954
701 날림 시 주먹을 쥐다. 바다아이 953
700 날림 시 하느님을 닮다. 바다아이 916
699 날림 시 그냥 사는 것... 바다아이 871
698 날림 시 새벽 깨어.. 바다아이 931
697 날림 시 고개를 들다. 바다아이 1113
696 날림 시 지옥 안에서.... 바다아이 1018
695 날림 시 잘 사는 것... 바다아이 1258
694 날림 시 생각의 차이.. 생각하기 나름... 그리고 하느님.... 바다아이 1106
693 날림 시 열반 [涅槃] 2 바다아이 1140
692 날림 시 나를 숨기다. 바다아이 1269
691 날림 시 지나면... 바다아이 1241
현재글 날림 시 그래도 나쁘지 않다... 바다아이 1374
689 날림 시 어리석음.. 바다아이 1373
688 날림 시 미숙 2... 바다아이 1399
687 날림 시 말... 바다아이 126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끝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Mariadb ]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06646 초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