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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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날림 시 (689)

    날림 시

날림 시 - 놓다.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99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1BltEuRbN1W0




놓다.

감나무 밑에서 팔짱끼고
아닌 척...
주인 부라리는 눈에도
나의 눈은 저 먼 산에 있다.

저지른 일이라도 사라져야 한다.
빈 상자 속 소리가 울리는 것은
스스로가 두드렸기 때문...

생각은 버리고 상상은 날려라.
눈앞 일에 집중하고 경계는 하되 품지는 말아라.

짧은 고무줄 늘이는 것이야 어렵지 않지만
말이 늘어지면 결국 사람 쉽게 보는 법...

지나갈 수도 있고
다가올 수도 있는 법..
지나치다 토해놓은 것을 스스로 기억이나 하겠나..
잠시의 더러움은 있겠지만....

암턴. 던지고 잊고 삼키자.
볼멘소리와 다람쥐 볼 가득한 것은 하지 말자.
지나면 잊혀지는 것이고
사라지면 없어지는 일들인 것...

괴로워해야 주름만 늘고
기억해야 돌릴 수도 없는 것들..
잡은 손 그만 놓아주고
깊은 잠 검은 눈에 의식 또한 사라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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