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검찰공화국, 부패공화국... 윤석열은 내려와라... 그리고 수사 받아라... 당신은 대통령을 할 자격이 없다.'
전체검색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15)  |  여러가지 팁 (1037)  |  추천 및 재미 (150)  |  자료실 (22)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비평 (535)  |  끄적거림 (107)  |  문예 창작 (647)  |  바람 따라 (68)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살인!

날림 시 (647)

    날림 시

날림 시 - 을....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832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VHcDo2s0E6B9




을....

그 마지막 화살 하나를 거둬야 한다.
심장을 꿰뚫는 그 하나를 버려야 산다.

울분이 토해져 죽이고 싶을 정도의 감정의 소용돌이..
내쳐진 나의 기분과 슬픔들...
그 모든 것들이 결국,
가루가 되어 바람에 날려야 사람은 산다.

잠을 청할 것인가..
씩씩거리며 제 살을 깎아먹을 것인가...
뜬 눈에 핏빛 눈동자...
사람으로 산다는 것이
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

무릎꿇고 죽도록 울었다.
처절히도...
무참히도 깨져가는 울부짐...
저 걸어가는 아이 하나에 시야가 흐리고..
나는 미치도록 너무 가진 것이 없었다.

**

터벅터벅 걷기로 했다.
길도 마음도 없다.
하늘따라 별빛이 흐릿한 가운데
밤하늘에 비마저 사정없이 내린다.
사람 하나 숲을 따라 걷고 있는 지금,
주변은 정적으로 말이 없다.

 

| |





      1 page / 22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647 날림 시 ... 바다아이 34
646 날림 시 ... 바다아이 56
645 날림 시 2... 바다아이 132
644 날림 시 ... 바다아이 40
643 날림 시 2.. 바다아이 42
642 날림 시 ... .... 바다아이 49
641 날림 시 2... 바다아이 44
640 날림 시 바다아이 58
639 날림 시 ! 바다아이 61
638 날림 시 ... 바다아이 42
637 날림 시 . 바다아이 154
636 날림 시 12... 바다아이 517
635 날림 시 ... 바다아이 108
634 날림 시 ... 바다아이 586
633 날림 시 ... 바다아이 179
632 날림 시 ... 바다아이 153
631 날림 시 . 바다아이 158
630 날림 시 2... 바다아이 284
629 날림 시 ... . 바다아이 186
628 날림 시 ... 바다아이 243
627 날림 시 ()... 바다아이 343
626 날림 시 .... 바다아이 241
625 날림 시 . 바다아이 301
624 날림 시 ... 바다아이 445
623 날림 시 2... 바다아이 355
622 날림 시 ... 바다아이 495
621 날림 시 ... 바다아이 300
620 날림 시 2.... 바다아이 439
619 날림 시 .. 바다아이 533
618 날림 시 ... 바다아이 509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Mariadb ]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05668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