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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화, 일상

일화, 일상 - 징글징글하다 징글징글해 증말... 공무원 놈들...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4417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AlrmIRDeiCHn




징글징글하다 징글징글해 증말... 공무원 놈들...

뭔가 재활용품 버리는 곳에 뭔가를 만들었나 부다...
공무원 둘이 나와 있다.
사진 찍는 중...

마침 재활용품 버리러 나갔다가 사진 찍는 거 같길래...
사진 찍지 마세요.. 하고 이야기 했다.
그랬더니 안 찍는다고 말한다.
자신들 이미 다 찍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계속 나를 힐끗힐끗 본다.

뭔가 쎄하다..
내가 버리는 사이 뒤에서 사진 찍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안봐도 비됴... 돌아서 따질까 하다 날도 덥고 귀찮아서 그만 뒀다.
근데 이런 예감이 틀린 적이 없으니 원..

사실 승질이 났다..
이놈의 공무원 놈들은 인성이 어찌되길래 한번 말하면 들어처먹질 않는다.
뭔가 만들었으니 버리는 모습을 찍고는 싶은데 사람은 없고
마침 내가 왔다 이거지...
안 찍었을까 과연... 닝기리...

징글징글하다. 공무원들.. 진짜..
싸우기 귀찮아서 혼자 궁시렁 쓰발쓰발 하면서 집에 왔지만..
쉽게 가시지 않는다. 분명 뒷모습 찍었을 것이고 어딘가 게재되었겠지...
아.. 진짜.. 씨발이다...
어째 대한민국 공무원은 인성은 안보고 도대체 뭐를 보고 뽑냐...

최근 공무원에 대한 친절도와 경험으로 최악을 경험하는 요즘...
증말 갈아엎고 싶은 생각만 든다.
평가가 없으니 철밥통이 되고
나라 돈 빼먹는 기생충으로 전락해가고 있으니 원...

미치긋다..
내가 예민한 것도 있을테지만..
전반적으로다가 증말 공무원은 한번 제대로
개혁되어야 하는 1순위가 맞긴 한 것 같다.
징글징글하다 징글징글해 증말...

p.s
나는 남녀평등이 중요하다 생각되지만..
진짜 공무원만큼은 여자 뽑을 때 신중해야 한다 생각한다.
매우 개인적인 주관적 경험이지만
내가 겪은 공무원의 불친절의 성비 대부분은 여자였다.
여자는 톡톡 쏘는 말투의 불친절의 대명사고
남자는 귀찮니즘의 대명사였다.
사람은 몸이 편하면 한없이 편해지려 한다.
고생 안해본 사람이 공무원하면 대부분 기생충이 된다.

앞으로 공무원에 대한 생각이 변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내 인생에서 공무원은 매우 불친절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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