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참사 일주일이 지났다.. 민주당은 눈치만 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세월호 시즌2가 되어간다.. 뉴스가 사라지고 점점 잊혀지고 있다. 민주당의 방조 살인이 또 다시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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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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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림 시

날림 시 - 쓸데없는 고민 2....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306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TkNlQiayWxbh




쓸데없는 고민 2....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나는 모든 게 불안하다...
전선의 피복이 벗겨질까
내리치는 천둥에 맞아죽지 않을까..
가만히 있던 천장이 무너져서 나를 덮치지는 않을까...

먼산 아무것도 없던 그것만 기억에 있다.
그러나 세상이란 게 어디 그런가.
길가에 치던 비에 맞아 더러워진 옷도 한두번이 아니다.

그냥 감을 때 감고 놓아줄 때 놓아주자.
자게 되면 자면 되는 일이고...
찌푸릴 까닭은 또 뭐가 있을까..

벗겨진 자리엔 다시 새살이 돋아날 것이고...
뜯게 되면 다시 뜯으면 되는 일들...
그때 가서 생각하자. 살고 숨쉬는 것도 아쉬운 세상에
그런가 보다 하면 되는 일들이 다반사 일 것.

완벽도 없고 귀찮을 일도 없다.
긴잠 자기 전까지는 생각보다 시간은 많다.
덤덤하지 못한.. 속에 숨은 가시가 튀어나와
부디 스스로의 입에 피를 담지 않기를..

암것도 없다.
손에 잡히는 흐르는 물 위에 쓰레기들 뿐..
돌아서 껌벅이면 사라지는 망각의 사슬 앞에서
이제는 더이상 두려울 것이 그 무엇이 있나...
그러니 결국 다 사라지는 것 앞에서 괜한 고민으로 시간을 낭비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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