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으로

구약 - 역대기 상권

역대기 상권

1:1    아담, 셋, 에노스,    (Top)  

1:2    케난, 마할랄엘, 예렛,    (Top)  

1:3    에녹, 므투셀라, 라멕,    (Top)  

1:4    노아, 셈, 함, 야펫.    (Top)  

1:5    야펫의 아들은 고메르, 마곡, 마다이, 야완, 투발, 메섹, 티라스이다.    (Top)  

1:6    고메르의 아들은 아스크나즈, 디팟, 토가르마이고,    (Top)  

1:7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아, 타르시스, 키팀, 로다님이다.    (Top)  

1:8    함의 아들은 에티오피아, 이집트, 풋, 가나안이다.    (Top)  

1:9    에티오피아의 아들은 스바, 하윌라, 삽타, 라아마, 삽트카이고,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다.    (Top)  

1:10    에티오피아는 니므롯을 낳았는데, 그가 세상의 첫 장사가 되었다.    (Top)  

1:11    이집트는 루드인, 아남인, 르합인, 납투인,    (Top)  

1:12    파트로스인, 뒤에 필리스티아족이 나온 카슬루인, 캅토르인을 낳았다.    (Top)  

1:13    가나안은 맏아들 시돈, 히타이트,    (Top)  

1:14    여부스족, 아모리족, 기르가스족,    (Top)  

1:15    히위족, 아르케족, 신족,    (Top)  

1:16    아르왓족, 체메르족, 하맛족을 낳았다.    (Top)  

1:17    셈의 아들은 엘람, 아시리아, 아르팍삿, 루드, 아람, 우츠, 훌, 게테르, 메섹이다.    (Top)  

1:18    아르팍삿은 셀라흐를 낳고, 셀라흐는 에베르를 낳았다.    (Top)  

1:19    에베르에게는 아들 둘이 태어났는데, 한 아들의 이름은 펠렉이다. 그의 시대에 세상이 갈라졌기 때문이다. 그의 아우 이름은 욕탄이다.    (Top)  

1:20    욕탄은 알모닷, 셀렙, 하차르마Ÿ‡, 예라,    (Top)  

1:21    하도람, 우잘, 디클라,    (Top)  

1:22    에발, 아비마엘, 스바,    (Top)  

1:23    오피르, 하윌라, 요밥을 낳았다. 이들이 모두 욕탄의 아들들이다.    (Top)  

1:24    셈, 아르팍삿, 셀라흐,    (Top)  

1:25    에베르, 펠렉, 르우,    (Top)  

1:26    스룩, 나호르, 테라,    (Top)  

1:27    아브람 곧 아브라함.    (Top)  

1:28    아브라함의 아들은 이사악과 이스마엘이다.    (Top)  

1:29    그들의 족보는 이러하다. 이스마엘의 맏아들 느바욧, 케다르, 앗브엘, 밉삼,    (Top)  

1:30    미스마, 두마, 마싸, 하닷, 테마,    (Top)  

1:31    여투르, 나피스, 케드마. 이들이 이스마엘의 아들들이다.    (Top)  

1:32    아브라함의 소실 크투라가 낳은 아들은 지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이다. 욕산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다.    (Top)  

1:33    미디안의 아들은 에파, 에페르, 하녹, 아비다, 엘다아이다. 이들이 모두 크투라의 자손이다.    (Top)  

1:34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았다. 이사악의 아들은 에사우와 이스라엘이다.    (Top)  

1:35    에사우의 아들은 엘리파즈, 르우엘, 여우스, 얄람, 코라이다.    (Top)  

1:36    엘리파즈의 아들은 테만, 오마르, 츠피, 가아탐, 크나즈, 팀나, 아말렉이다.    (Top)  

1:37    르우엘의 아들은 나핫, 제라, 삼마, 미짜이다.    (Top)  

1:38    세이르의 아들은 로탄, 소발, 치브온, 아나, 디손, 에체르, 디산이다.    (Top)  

1:39    로탄의 아들은 호리와 호맘이고, 로탄의 누이는 팀나이다.    (Top)  

1:40    소발의 아들은 알얀, 마나핫, 에발, 스피, 오남이다. 치브온의 아들은 아야와 아나이다.    (Top)  

1:41    아나의 아들은 디손이다. 디손의 아들은 하므란과 에스반과 이트란, 그리고 크란이다.    (Top)  

1:42    에체르의 아들은 빌한, 자아완, 야아칸이다. 디산의 아들은 우츠와 아란이다.    (Top)  

1:43    이스라엘 자손들을 임금이 다스리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리던 임금들은 이러하다. 브오르의 아들 벨라, 그의 성읍 이름은 딘하바였다.    (Top)  

1:44    벨라가 죽자 보츠라 출신 제라의 아들 요밥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Top)  

1:45    요밥이 죽자 테만 땅 출신 후삼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Top)  

1:46    후삼이 죽자 브닷의 아들, 곧 미디안을 모압 평야에서 무찌른 하닷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그의 성읍 이름은 아윗이었다.    (Top)  

1:47    하닷이 죽자 마스레카 출신 사믈라가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Top)  

1:48    사믈라가 죽자 유프라테스 강 가 르호봇 출신 사울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Top)  

1:49    사울이 죽자 악보르의 아들 바알 하난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Top)  

1:50    바알 하난이 죽자 하닷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그의 성읍 이름은 파이였다. 그의 아내 이름은 므헤타브엘인데, 그는 메 자합의 딸인 마트렛의 딸이었다.    (Top)  

1:51    하닷이 죽은 다음의 에돔 족장들은 이러하다. 족장 팀나, 족장 알야, 족장 여텟,    (Top)  

1:52    족장 오홀리바마, 족장 엘라, 족장 피논,    (Top)  

1:53    족장 크나즈, 족장 테만, 족장 밉차르,    (Top)  

1:54    족장 막디엘, 족장 이람이다. 이들이 에돔의 족장들이다.    (Top)  

2:1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이러하다. 르우벤, 시메온, 레위, 유다, 이사카르, 즈불룬,    (Top)  

2:2    단, 요셉, 벤야민, 납탈리, 가드, 아세르이다.    (Top)  

2:3    유다의 아들은 에르, 오난, 셀라인데, 이 셋은 그가 가나안 여자 수아의 딸에게서 얻은 아들들이다. 유다의 맏아들 에르는 주님 보시기에 악하였으므로, 주님께서 그를 죽게 하셨다.    (Top)  

2:4    유다의 며느리 타마르는 그에게 페레츠와 제라를 낳아 주었다. 이렇게 유다의 아들은 모두 다섯이다.    (Top)  

2:5    페레츠의 아들은 헤츠론과 하물이고,    (Top)  

2:6    제라의 아들은 지므리, 에탄, 헤만, 칼콜, 다라, 이렇게 모두 다섯이다.    (Top)  

2:7    카르미의 아들은 아카르인데, 그는 완전 봉헌물과 관련하여 죄를 지음으로써 이스라엘을 불행에 빠뜨린 자다.    (Top)  

2:8    에탄의 아들은 아자르야이다.    (Top)  

2:9    헤츠론에게서 태어난 아들은 여라흐므엘, 람, 클루바이이다.    (Top)  

2:10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유다 자손들의 수장 나흐손을 낳았다.    (Top)  

2:11    나흐손은 살마를 낳고 살마는 보아즈를 낳았다.    (Top)  

2:12    보아즈는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사이를 낳았다.    (Top)  

2:13    이사이는 맏아들 엘리압, 둘째 아비나답, 셋째 시므아,    (Top)  

2:14    넷째 느탄엘, 다섯째 라따이,    (Top)  

2:15    여섯째 오쳄, 일곱째 다윗을 낳았다.    (Top)  

2:16    이들의 누이는 츠루야와 아비가일이다. 츠루야의 아들은 아비사이, 요압, 아사엘, 이렇게 셋이다.    (Top)  

2:17    아비가일은 아마사를 낳았는데, 아마사의 아버지는 이스마엘 사람 예테르이다.    (Top)  

2:18    헤츠론의 아들 칼렙은 아내 아주바와 여리옷에게서 자식들을 낳았는데, 아주바에게서 난 아들은 예세르, 소밥, 아르돈이다.    (Top)  

2:19    아주바가 죽자 칼렙은 에프랏을 아내로 맞아들였다. 에프랏은 그에게 후르를 낳아 주었다.    (Top)  

2:20    후르는 우리를 낳고 우리는 브찰엘을 낳았다.    (Top)  

2:21    그 뒤 헤츠론은 나이 예순에 길앗의 아버지인 마키르의 딸에게 가서,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그 여자가 그에게 스굽을 낳아 주었다.    (Top)  

2:22    스굽은 야이르를 낳았는데, 이 야이르는 길앗 땅의 성읍 스물세 개를 차지하였다.    (Top)  

2:23    그러나 그수르와 아람이 그 가운데에서 ‘야이르의 부락들’, 그리고 크낫과 거기에 딸린 마을 예순 개를 빼앗았다. 이들이 모두 길앗의 아버지 마키르의 자손이다.    (Top)  

2:24    헤츠론이 칼렙 에프라타에서 죽은 다음, 헤츠론의 아내 아비야가 그에게 트코아의 시조 아스후르를 낳아 주었다.    (Top)  

2:25    헤츠론의 맏아들 여라흐므엘의 아들은 맏아들 람, 부나, 오렌, 오쳄, 아히야이다.    (Top)  

2:26    여라흐므엘에게는 또 다른 아내가 있었는데, 그 이름은 아타라로서 오남의 어머니다.    (Top)  

2:27    여라흐므엘의 맏아들 람의 아들은 마아츠, 야민, 에케르이다.    (Top)  

2:28    오남의 아들은 삼마이와 야다이고, 삼마이의 아들은 나답과 아비수르이다.    (Top)  

2:29    아비수르의 아내 이름은 아비하일인데, 이 여자가 아비수르에게 아흐반과 몰릿을 낳아 주었다.    (Top)  

2:30    나답의 아들은 셀렛과 아파임인데, 셀렛은 아들 없이 죽었다.    (Top)  

2:31    아파임의 아들은 이스이이고 이스이의 아들은 세산이며, 세산의 아들은 아흘라이이다.    (Top)  

2:32    삼마이의 아우 야다의 아들은 예테르와 요나탄인데, 예테르는 아들 없이 죽었다.    (Top)  

2:33    요나탄의 아들은 펠렛과 자자이다. 이들이 여라흐므엘의 자손이다.    (Top)  

2:34    세산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었다. 그러나 세산에게는 이집트인 종이 하나 있었는데, 그 이름은 야르하이다.    (Top)  

2:35    세산이 이 종 야르하에게 자기 딸을 아내로 주자, 그 딸이 야르하에게 아타이를 낳아 주었다.    (Top)  

2:36    아타이는 나탄을 낳고 나탄은 자밧을 낳았다.    (Top)  

2:37    자밧은 에플랄을 낳고 에플랄은 오벳을 낳았다.    (Top)  

2:38    오벳은 예후를 낳고 예후는 아자르야를 낳았다.    (Top)  

2:39    아자르야는 헬레츠를 낳고 헬레츠는 엘아사를 낳았다.    (Top)  

2:40    엘아사는 시스마이를 낳고 시스마이는 살룸을 낳았다.    (Top)  

2:41    살룸은 여카므야를 낳고 여카므야는 엘리사마를 낳았다.    (Top)  

2:42    여라흐므엘의 아우 칼렙의 자손으로 맏아들 메사가 있었는데, 그가 바로 지프의 시조다. 그리고 헤브론의 시조 마레사의 아들들이 있다.    (Top)  

2:43    헤브론의 아들은 코라, 타푸아, 레겜, 세마이다.    (Top)  

2:44    세마는 요르코암의 시조 라함을 낳고 레겜은 삼마이를 낳았다.    (Top)  

2:45    삼마이의 아들은 마온이고, 마온은 벳 추르의 시조다.    (Top)  

2:46    칼렙의 소실 에파는 하란, 모차, 가제즈를 낳고, 하란은 가제즈를 낳았다.    (Top)  

2:47    야다이의 아들은 레겜, 요담, 게산, 펠렛, 에파, 사압이다.    (Top)  

2:48    칼렙의 소실 마아카는 세베르와 티르하나를 낳았다.    (Top)  

2:49    또 마드만나의 시조 사압과, 막베나와 기브아의 시조 스와도 낳았다. 칼렙의 딸은 악사다.    (Top)  

2:50    이들이 칼렙의 자손이다. 에프라타의 맏아들 후르의 아들은 키르얏 여아림의 시조 소발,    (Top)  

2:51    베들레헴의 시조 살마, 벳 가데르의 시조 하렙이다.    (Top)  

2:52    키르얏 여아림의 시조 소발의 자손은 로에와, 마나핫족의 반쪽이다.    (Top)  

2:53    키르얏 여아림의 씨족들은 야티르족, 푸트족, 수마족, 미스라족이다. 이들에게서 초르아족과 에스타올족이 나왔다.    (Top)  

2:54    살마의 자손은 베들레헴, 느토파족, 아트롯 벳 요압, 마나핫족의 반쪽, 초르아족이다.    (Top)  

2:55    야베츠에 사는 소페르인들의 씨족들은 티르아족, 시므아족, 수카족인데, 이들이 레캅 집안의 조상 하맛에게서 나온 카인족이다.    (Top)  

3:1    헤브론에서 태어난 다윗의 아들들은 이러하다. 맏아들은 이즈르엘 여자 아히노암에게서 낳은 암논이고, 둘째는 카르멜 여자 아비가일에게서 낳은 다니엘이다.    (Top)  

3:2    셋째는 그수르 임금 탈마이의 딸 마아카의 아들 압살롬이고, 넷째는 하낏의 아들 아도니야이다.    (Top)  

3:3    다섯째는 아비탈에게서 낳은 스파트야이고, 여섯째는 아내 에글라에게서 낳은 이트르암이다.    (Top)  

3:4    이렇게 여섯 아들이 헤브론에서 다윗에게서 태어났다. 다윗은 헤브론에서 일곱 해 여섯 달 동안 다스리고, 예루살렘에서 서른세 해 동안 다스렸다.    (Top)  

3:5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다윗의 아들들은 이러하다. 시므아, 소밥, 나탄, 솔로몬, 이 넷은 암미엘의 딸 밧 수아에게서 낳은 아들이다.    (Top)  

3:6    그리고 입하르, 엘리사마, 엘리펠렛,    (Top)  

3:7    노가, 네펙, 야피아,    (Top)  

3:8    엘리사마, 엘야다, 엘리펠렛, 이렇게 아홉이다.    (Top)  

3:9    이들이 모두 다윗의 아들들이다. 그 밖에 소실들의 아들들과 그들의 누이 타마르가 있었다.    (Top)  

3:10    솔로몬의 아들은 르하브암, 르하브암의 아들은 아비야, 아비야의 아들은 아사, 아사의 아들은 여호사팟,    (Top)  

3:11    여호사팟의 아들은 요람, 요람의 아들은 아하즈야, 아하즈야의 아들은 요아스,    (Top)  

3:12    요아스의 아들은 아마츠야, 아마츠야의 아들은 아자르야, 아자르야의 아들은 요탐,    (Top)  

3:13    요탐의 아들은 아하즈, 아하즈의 아들은 히즈키야, 히즈키야의 아들은 므나쎄,    (Top)  

3:14    므나쎄의 아들은 아몬, 아몬의 아들은 요시야이다.    (Top)  

3:15    요시야의 아들은 맏아들이 요하난, 둘째가 여호야킴, 셋째가 치드키야, 넷째가 살룸이다.    (Top)  

3:16    여호야킴의 아들은 여콘야이고 여콘야의 아들은 치드키야이다.    (Top)  

3:17    사로잡혀 간 여콘야의 아들은 스알티엘,    (Top)  

3:18    말키람, 프다야, 센아차르, 여카므야, 호사마, 느다브야이다.    (Top)  

3:19    프다야의 아들은 즈루빠벨과 시므이이다. 즈루빠벨의 아들은 므술람과 하난야이고 슬로밋은 그들의 누이며,    (Top)  

3:20    그 밖에도 하수바, 오헬, 베레크야, 하사드야, 유삽 헤셋, 이렇게 다섯 아들이 더 있다.    (Top)  

3:21    하난야의 아들은 플라트야, 플라트야의 아들은 여사야, 여사야의 아들은 르파야, 르파야의 아들은 아르난, 아르난의 아들은 오바드야, 오바드야의 아들은 스칸야,    (Top)  

3:22    스칸야의 아들은 스마야, 스마야의 아들은 하투스, 이그알, 바리아, 느아르야, 사팟, 이렇게 여섯이다.    (Top)  

3:23    느아르야의 아들은 엘요에나이, 히즈키야, 아즈리캄, 이렇게 셋이다.    (Top)  

3:24    엘요에나이의 아들은 호다우야, 엘야십, 플라야, 아쿱, 요하난, 들라야, 아나니, 이렇게 일곱이다.    (Top)  

4:1    유다의 아들은 페레츠, 헤츠론, 카르미, 후르, 소발이다.    (Top)  

4:2    소발의 아들 르아야는 야핫을 낳고, 야핫은 아후마이와 라핫을 낳았다. 이들이 초르아족의 씨족들이다.    (Top)  

4:3    에탐의 아들들은 이러하다. 이즈르엘, 이스마, 잇바스인데, 그들의 누이 이름은 하츨렐포니였다.    (Top)  

4:4    그도르의 시조 프누엘과 후사의 시조 에제르는 에프라타의 맏아들이자 베들레헴의 시조인 후르의 아들이다.    (Top)  

4:5    트코아의 시조 아스후르에게는 헬아와 나아라라는 두 아내가 있었다.    (Top)  

4:6    나아라는 아스후르에게 아후잠과 헤페르, 테므니와 아하스타리를 낳아 주었다. 이들이 나아라의 아들이다.    (Top)  

4:7    헬아의 아들은 체렛, 초하르, 에트난이다.    (Top)  

4:8    코츠는 아눕, 초베바, 그리고 하룸의 아들 아하르헬의 씨족들을 낳았다.    (Top)  

4:9    야베츠는 자기 형제들보다 존경을 받았다. 그의 어머니는 “내가 고통 속에서 낳았다.” 하면서 그의 이름을 야베츠라고 하였다.    (Top)  

4:10    야베츠는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이렇게 빌었다. “부디 저에게 복을 내리시어 제 영토를 넓혀 주시고, 당신의 손길이 저와 함께 있어 제가 고통을 받지 않도록 재앙을 막아 주십시오.” 그러자 하느님께서 그가 청한 것을 이루어 주셨다.    (Top)  

4:11    수하의 동기 클룹은 므히르를 낳았는데, 이 므히르가 에스톤의 시조다.    (Top)  

4:12    에스톤은 벳 라파와 파세아, 그리고 이르 나하스의 시조 트힌나를 낳았다. 이들이 레카 사람들이다.    (Top)  

4:13    크나즈의 아들은 오트니엘과 스라야이고, 오트니엘의 아들은 하탓과 므오노타이이다.    (Top)  

4:14    므오노타이는 오프라를 낳고, 스라야는 게 하라심의 시조 요압을 낳았다. 요압 사람들은 장인들이어서 게 하라심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Top)  

4:15    여푼네의 아들 칼렙의 아들은 이루, 엘라, 나암이고, 엘라의 아들은 크나즈이다.    (Top)  

4:16    여할렐엘의 아들은 지프, 지파, 티르야, 아사르엘이다.    (Top)  

4:17    에즈라의 아들은 예테르, 메렛, 에페르, 얄론이다. 그 여자는 미르얌과 삼마이, 그리고 에스트모아의 시조 이스바를 임신하였다.    (Top)  

4:18    그의 유다인 아내는 그도르의 시조 예렛, 소코의 시조 헤베르, 자노아의 시조 여쿠티엘을 낳았다. 이들은 메렛이 아내로 맞아들인 파라오의 딸 비트야의 아들들이다.    (Top)  

4:19    나함의 누이 호디야의 아들은 가르미족인 크일라의 시조와, 마아카족 에스트모아이다.    (Top)  

4:20    시몬의 아들은 암논, 린나, 벤 하난, 틸론이다. 이스이의 아들은 조헷과 벤 조헷이다.    (Top)  

4:21    유다의 아들 셀라의 자손은 레카의 시조 에르, 마레사의 시조 라다, 벳 아스베아에서 아마포를 만드는 씨족들,    (Top)  

4:22    요킴족과 코제바 사람들, 그리고 모압에서 주인 노릇을 하다가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요아스와 사랍이다. 이것은 옛날 일이다.    (Top)  

4:23    이들은 옹기장이들로서 임금을 섬기며 느타임과 그데라에서 살았다.    (Top)  

4:24    시메온의 아들은 느무엘, 야민, 야립, 제라, 사울이다.    (Top)  

4:25    사울의 아들은 살룸, 살룸의 아들은 밉삼, 밉삼의 아들은 미스마이다.    (Top)  

4:26    미스마의 자손들은 이러하다. 미스마의 아들은 함무엘, 함무엘의 아들은 자쿠르, 자쿠르의 아들은 시므이이다.    (Top)  

4:27    시므이에게는 아들 열여섯과 딸 여섯이 있었지만, 다른 형제들에게는 아들이 많지 않았으므로, 그의 모든 씨족이 유다의 자손만큼 불어나지는 않았다.    (Top)  

4:28    그들은 브에르 세바, 몰라다, 하차르 수알,    (Top)  

4:29    빌하, 에쳄, 톨랏,    (Top)  

4:30    브투엘, 호르마, 치클락,    (Top)  

4:31    벳 마르카봇, 하차르 수심, 벳 비르이, 사아라임에서 살았다. 다윗이 다스릴 때까지 이곳들은 그들의 성읍이었다.    (Top)  

4:32    여기에 딸린 촌락들은 에탐, 아인, 림몬, 토겐, 아산, 이렇게 다섯 성읍과,    (Top)  

4:33    바알에 이르기까지 이 성읍들 둘레의 모든 마을이다. 이것이 그들의 거주지로서 족보에 올라 있다.    (Top)  

4:34    또 므소밥과 야믈렉, 아마츠야의 아들 요사,    (Top)  

4:35    요엘과 예후가 있다. 예후는 요시브야의 아들, 요시브야는 스라야의 아들, 스라야는 아시엘의 아들이다.    (Top)  

4:36    그리고 엘요에나이, 야아코바, 여소하야, 아사야, 아디엘, 여시미엘, 브나야가 있다.    (Top)  

4:37    지자는 시프이의 아들, 시프이는 알론의 아들, 알론은 여다야의 아들, 여다야는 시므리의 아들, 시므리는 스마야의 아들이다.    (Top)  

4:38    이들은 씨족의 수장 명단에 오른 사람들이다. 그들의 집안은 불어나 퍼져 나갔다.    (Top)  

4:39    그들은 양을 칠 목장을 찾아서 그도르 어귀에 있는 골짜기의 동쪽까지 갔다.    (Top)  

4:40    거기에서 그들은 기름지고 좋은 목장을 찾아내었다. 그 땅은 사방이 넓고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전에 그곳에 살던 주민들은 함족이었다.    (Top)  

4:41    위의 명단에 적혀 있는 사람들은 유다 임금 히즈키야 시대에 그리로 들어갔다. 그들은 그곳에 있던 주민들의 천막들과 므운족을 쳐 전멸시킨 다음, 그들 대신 오늘날까지 거기에서 살고 있다. 그곳에는 양을 칠 목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Top)  

4:42    이 시메온의 자손들 가운데 오백 명이 이스이의 아들들인 플라트야, 느아르야, 르파야, 우찌엘을 우두머리로 삼고, 세이르 산으로 갔다.    (Top)  

4:43    그들은 그곳에 생존해 있는 아말렉족의 남은 자들을 쳐 죽이고, 오늘날까지 거기에서 살고 있다.    (Top)  

5:1    이스라엘의 맏아들 르우벤의 자손들은 이러하다. 르우벤은 맏아들이면서도 아버지의 잠자리를 더럽혔기 때문에, 그의 맏아들 권리가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아들들에게 넘어가고, 족보에 맏아들로 오르지 못하였다.    (Top)  

5:2    유다가 형제들 가운데에서 세력이 컸으므로 그에게서 영도자가 났으나, 맏아들 권리는 요셉에게 있었다.    (Top)  

5:3    이스라엘의 맏아들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 팔루, 헤츠론, 카르미이다.    (Top)  

5:4    요엘의 자손들은 이러하다. 요엘의 아들은 스마야, 스마야의 아들은 곡, 곡의 아들은 시므이,    (Top)  

5:5    시므이의 아들은 미카, 미카의 아들은 르아야, 르아야의 아들은 바알,    (Top)  

5:6    바알의 아들은 브에라이다. 이 브에라가 아시리아 임금 티글랏 필에세르에게 사로잡혀 간 르우벤인들의 수장이다.    (Top)  

5:7    씨족별로 세대에 따라 족보에 오른 그의 형제는 우두머리 여이엘, 즈카르야,    (Top)  

5:8    벨라이다. 벨라는 아자즈의 아들, 아자즈는 세마의 아들, 세마는 요엘의 아들이다. 그들은 아로에르를 중심으로 느보와 바알 므온까지 퍼져 살았고,    (Top)  

5:9    동쪽으로는 유프라테스 강 쪽의 사막 어귀까지 걸쳐 살았다. 길앗 땅에서 그들의 가축이 불어났기 때문이다.    (Top)  

5:10    그들은 사울 시대에 전쟁을 벌여 하가르인들을 힘으로 쓰러뜨리고, 길앗 동쪽 전 지역에 걸쳐 하가르인들의 천막에서 살았다.    (Top)  

5:11    그들 옆에 자리 잡은 가드의 자손들은 살카까지 이르는 바산 지방에서 살았다.    (Top)  

5:12    그들의 우두머리는 요엘이고, 둘째 우두머리는 사팜이었다. 야나이와 사팟도 바산에서 살았다.    (Top)  

5:13    그들 집안의 형제들은 미카엘, 므술람, 세바, 요라이, 야칸, 지아, 에베르, 이렇게 일곱이었다.    (Top)  

5:14    이들은 아비하일의 자손인데, 아비하일은 후리의 아들, 후리는 야로아의 아들, 야로아는 길앗의 아들, 길앗은 미카엘의 아들, 미카엘은 여시사이의 아들, 여시사이는 야흐도의 아들, 야흐도는 부즈의 아들이다.    (Top)  

5:15    압디엘의 아들이고 구니의 손자인 아히가 그들 집안의 우두머리다.    (Top)  

5:16    그들은 길앗과 바산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과 사론의 모든 목초지 끝까지 퍼져 살았다.    (Top)  

5:17    이들은 모두 유다 임금 요탐 시대와 이스라엘 임금 예로보암 시대에 족보에 올랐다.    (Top)  

5:18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인들과 므나쎄 반쪽 지파에는, 방패와 칼을 들고 활을 쏘며 군사 훈련을 받아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용사가 사만 사천칠백육십 명 있었다.    (Top)  

5:19    그들이 하가르인들을 비롯하여 여투르, 나피스, 노답과 전쟁을 벌일 때,    (Top)  

5:20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하가르인들과 그 모든 동맹군이 그들의 손에 넘겨졌는데, 이는 그들이 전쟁을 하면서 하느님께 부르짖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하느님을 신뢰하였으므로 그분께서 그들의 간청을 들어 주신 것이다.    (Top)  

5:21    그들은 적의 가축, 곧 낙타 오만 마리와 양 이십오만 마리와 나귀 이천 마리, 그리고 사람 십만 명을 사로잡았다.    (Top)  

5:22    그 전쟁을 하느님께서 일으키셨으므로 많은 사람이 살해당하여 쓰러졌다. 그들은 유배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Top)  

5:23    므나쎄 반쪽 지파의 자손들은 바산에서 바알 헤르몬과 스니르와 헤르몬 산에 이르는 땅에 살았다. 그들은 수가 많았다.    (Top)  

5:24    그들 집안의 우두머리들은 이러하다. 곧 에페르, 이스이, 엘리엘, 아즈리엘, 이르므야, 호다우야, 야흐디엘이다. 그들은 힘센 용사로서 각 집안의 이름난 우두머리다.    (Top)  

5:25    그러나 그들은 자기 조상들의 하느님을 배신하고, 하느님께서 그들 앞에서 멸망시키신 그 땅 민족들의 신들을 따르며 불륜을 저질렀다.    (Top)  

5:26    그래서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아시리아 임금 풀의 마음과 아시리아 임금 티글랏 필에세르의 마음을 부추기셔서, 르우벤인과 가드인과 므나쎄 반쪽 지파를 유배 보내, 할라, 하보르, 하라 그리고 고잔 강으로 데려가게 하셨다. 그들은 오늘날까지 거기에서 살고 있다.    (Top)  

5:27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 크핫, 므라리이다.    (Top)  

5:28    크핫의 아들은 아므람, 이츠하르, 헤브론, 우찌엘이다.    (Top)  

5:29    아므람의 자녀는 아론, 모세, 미르얌이다. 아론의 아들은 나답, 아비후, 엘아자르, 이타마르이다.    (Top)  

5:30    엘아자르는 피느하스를 낳고 피느하스는 아비수아를 낳았다.    (Top)  

5:31    아비수아는 부키를 낳고 부키는 우찌를 낳았다.    (Top)  

5:32    우찌는 즈라흐야를 낳고 즈라흐야는 므라욧을 낳았다.    (Top)  

5:33    므라욧은 아마르야를 낳고 아마르야는 아히툽을 낳았다.    (Top)  

5:34    아히툽은 차독을 낳고 차독은 아히마아츠를 낳았다.    (Top)  

5:35    아히마아츠는 아자르야를 낳고 아자르야는 요하난을 낳았다.    (Top)  

5:36    요하난은 아자르야를 낳았는데, 이 아자르야가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세운 주님의 집에서 사제로 봉직한 사람이다.    (Top)  

5:37    아자르야는 아마르야를 낳고 아마르야는 아히툽을 낳았다.    (Top)  

5:38    아히툽은 차독을 낳고 차독은 살룸을 낳았다.    (Top)  

5:39    살룸은 힐키야를 낳고 힐키야는 아자르야를 낳았다.    (Top)  

5:40    아자르야는 스라야를 낳고 스라야는 여호차닥을 낳았다.    (Top)  

5:41    주님께서 네부카드네자르를 시켜 유다와 예루살렘을 유배 보내실 때, 여호차닥도 끌려갔다.    (Top)  

6:1    레위의 아들은 게르솜, 크핫, 므라리이다.    (Top)  

6:2    게르솜의 아들들 이름은 리브니와 시므이이다.    (Top)  

6:3    크핫의 아들은 아므람, 이츠하르, 헤브론, 우찌엘이다.    (Top)  

6:4    므라리의 아들은 마흘리와 무시이다. 이들이 가문에 따라 본 레위의 씨족들이다.    (Top)  

6:5    게르솜에게는 아들 리브니가 있었다. 리브니의 아들은 야핫, 야핫의 아들은 짐마,    (Top)  

6:6    짐마의 아들은 요아, 요아의 아들은 이또, 이또의 아들은 제라, 제라의 아들은 여아트라이이다.    (Top)  

6:7    크핫의 자손들은 이러하다. 크핫의 아들은 암미나답, 암미나답의 아들은 코라, 코라의 아들은 아씨르,    (Top)  

6:8    아씨르의 아들은 엘카나, 엘카나의 아들은 에브야삽, 에브야삽의 아들은 아씨르,    (Top)  

6:9    아씨르의 아들은 타핫, 타핫의 아들은 우리엘, 우리엘의 아들은 우찌야, 우찌야의 아들은 사울이다.    (Top)  

6:10    엘카나의 아들은 아마사이와 아히못이다.    (Top)  

6:11    아히못의 아들은 엘카나, 엘카나의 아들은 초파이, 초파이의 아들은 나핫,    (Top)  

6:12    나핫의 아들은 엘리압, 엘리압의 아들은 여로함, 여로함의 아들은 엘카나이다.    (Top)  

6:13    사무엘의 아들은 맏아들 요엘과 둘째 아들 아비야이다.    (Top)  

6:14    므라리의 아들은 마흘리, 마흘리의 아들은 리브니, 리브니의 아들은 시므이, 시므이의 아들은 우짜,    (Top)  

6:15    우짜의 아들은 시므아, 시므아의 아들은 하끼야, 하끼야의 아들은 아사야이다.    (Top)  

6:16    계약 궤가 주님의 집에 자리 잡은 뒤에 다윗이 그곳에서 부르는 성가를 책임지라고 임명한 사람들은 이러하다.    (Top)  

6:17    이들은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주님의 집을 지을 때까지 성막, 곧 ‘만남의 천막’ 앞에서 부르는 성가를 관장하였다. 그들은 절차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였다.    (Top)  

6:18    직무를 수행하는 이들과 그들의 자손들은 이러하다. 크핫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헤만은 성가 책임자였다. 헤만은 요엘의 아들, 요엘은 사무엘의 아들,    (Top)  

6:19    사무엘은 엘카나의 아들, 엘카나는 여로함의 아들, 여로함은 엘리엘의 아들, 엘리엘은 토아의 아들,    (Top)  

6:20    토아는 춥의 아들, 춥은 엘카나의 아들, 엘카나는 마핫의 아들, 마핫은 아마사이의 아들,    (Top)  

6:21    아마사이는 엘카나의 아들, 엘카나는 요엘의 아들, 요엘은 아자르야의 아들, 아자르야는 스바니야의 아들,    (Top)  

6:22    스바니야는 타핫의 아들, 타핫은 아씨르의 아들, 아씨르는 에브야삽의 아들, 에브야삽은 코라의 아들,    (Top)  

6:23    코라는 이츠하르의 아들, 이츠하르는 크핫의 아들, 크핫은 레위의 아들, 레위는 이스라엘의 아들이다.    (Top)  

6:24    헤만의 오른쪽에는 그의 동기 아삽이 섰다. 아삽은 베레크야의 아들, 베레크야는 시므아의 아들,    (Top)  

6:25    시므아는 미카엘의 아들, 미카엘은 바아세야의 아들, 바아세야는 말키야의 아들,    (Top)  

6:26    말키야는 에트니의 아들, 에트니는 제라의 아들, 제라는 아다야의 아들,    (Top)  

6:27    아다야는 에탄의 아들, 에탄은 짐마의 아들, 짐마는 시므이의 아들,    (Top)  

6:28    시므이는 야핫의 아들, 야핫은 게르솜의 아들, 게르솜은 레위의 아들이다.    (Top)  

6:29    왼쪽에는 그들의 형제인 므라리의 자손들이 섰다. 에탄은 키시의 아들, 키시는 압디의 아들, 압디는 말룩의 아들,    (Top)  

6:30    말룩은 하사브야의 아들, 하사브야는 아마츠야의 아들, 아마츠야는 힐키야의 아들,    (Top)  

6:31    힐키야는 암치의 아들, 암치는 바니의 아들, 바니는 세메르의 아들,    (Top)  

6:32    세메르는 마흘리의 아들, 마흘리는 무시의 아들, 무시는 므라리의 아들, 므라리는 레위의 아들이다.    (Top)  

6:33    그들의 형제인 다른 레위인들에게는 성막, 곧 하느님의 집에서 하는 모든 일이 맡겨졌다.    (Top)  

6:34    그 가운데에서 번제 제단과 분향 제단에서 제물을 살라 연기로 바치는 일, 지성소의 모든 일,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는 일은 아론과 그의 자손들이 하느님의 종 모세가 명령한 대로 다 하였다.    (Top)  

6:35    아론의 자손들은 이러하다. 아론의 아들은 엘아자르, 엘아자르의 아들은 피느하스, 피느하스의 아들은 아비수아,    (Top)  

6:36    아비수아의 아들은 부키, 부키의 아들은 우찌, 우찌의 아들은 즈라흐야,    (Top)  

6:37    즈라흐야의 아들은 므라욧, 므라욧의 아들은 아마르야, 아마르야의 아들은 아히툽,    (Top)  

6:38    아히툽의 아들은 차독, 차독의 아들은 아히마아츠이다.    (Top)  

6:39    그들이 자기 경계 안에서 천막을 치고 살던 지역은 이러하다. 아론의 자손 가운데 크핫 씨족에게 첫 번째 몫이 돌아갔다.    (Top)  

6:40    그래서 그들이 받은 곳은 유다 땅의 헤브론과 그 주변의 목초지였다.    (Top)  

6:41    그러나 그 성읍에 딸린 들과 마을들은 여푼네의 아들 칼렙에게 돌아갔다.    (Top)  

6:42    아론의 자손에게는 도피 성읍, 곧 헤브론과 리브나와 그 목초지, 야티르, 에스트모아와 그 목초지,    (Top)  

6:43    힐레즈와 그 목초지, 드비르와 그 목초지,    (Top)  

6:44    아산과 그 목초지, 벳 세메스와 그 목초지가 돌아갔다.    (Top)  

6:45    벤야민 지파의 지역에서도 게바와 그 목초지, 알레멧과 그 목초지, 아나톳과 그 목초지가 아론의 자손에게 돌아갔다. 씨족을 통틀어 그들이 받은 성읍은 모두 열세 성읍이다.    (Top)  

6:46    크핫 자손들의 나머지 씨족들은 므나쎄 반쪽 지파에게서, 지파의 씨족별로 제비를 뽑아 열 성읍을 받았다.    (Top)  

6:47    게르솜의 자손들은 씨족별로 이사카르와 아세르와 납탈리 지파, 그리고 바산에 있는 므나쎄 지파에게서 열세 성읍을 받았다.    (Top)  

6:48    므라리의 자손들은 씨족별로 제비를 뽑아 르우벤과 가드와 즈불룬 지파에게서 열두 성읍을 받았다.    (Top)  

6:49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 성읍들과 그 목초지들을 레위인들에게 주었다.    (Top)  

6:50    그리고 유다 지파와 시메온 지파와 벤야민 지파도 제비를 뽑아 성읍들을 그들에게 주었다.    (Top)  

6:51    크핫 자손들의 어떤 씨족들은 에프라임 지파에게서도 성읍 몇 개를 자기들의 영토로 받았다.    (Top)  

6:52    그들은 도피 성읍들을 받았는데, 에프라임 산악 지방의 스켐과 그 목초지, 게제르와 그 목초지,    (Top)  

6:53    요크므암과 그 목초지, 벳 호론과 그 목초지,    (Top)  

6:54    아얄론과 그 목초지, 갓 림몬과 그 목초지다.    (Top)  

6:55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에게서도 아네르와 그 목초지, 발라암과 그 목초지가 크핫 자손들의 나머지 씨족들에게 돌아갔다.    (Top)  

6:56    게르솜의 자손들에게는 므나쎄 반쪽 지파의 씨족에게서, 바산에 있는 골란과 그 목초지, 아스타롯과 그 목초지가 돌아갔다.    (Top)  

6:57    이사카르 지파에게서는 케데스와 그 목초지, 다브랏과 그 목초지,    (Top)  

6:58    라못과 그 목초지, 아넴과 그 목초지가 돌아갔다.    (Top)  

6:59    아세르 지파에게서는 마살과 그 목초지, 압돈과 그 목초지,    (Top)  

6:60    후콕과 그 목초지, 르홉과 그 목초지가 돌아갔다.    (Top)  

6:61    그리고 납탈리 지파에게서는 갈릴래아에 있는 케데스와 그 목초지, 함몬과 그 목초지, 키르야타임과 그 목초지가 돌아갔다.    (Top)  

6:62    므라리의 나머지 자손들에게는 즈불룬 지파에게서 림몬과 그 목초지, 타보르와 그 목초지가 돌아갔다.    (Top)  

6:63    예리코 맞은편 요르단 강 건너 동쪽의 르우벤 지파에게서는 광야에 있는 베체르와 그 목초지, 야하츠와 그 목초지,    (Top)  

6:64    크데못과 그 목초지, 메파앗과 그 목초지가 돌아갔다.    (Top)  

6:65    가드 지파에게서는 길앗에 있는 라못과 그 목초지, 마하나임과 그 목초지,    (Top)  

6:66    헤스본과 그 목초지, 야제르와 그 목초지가 돌아갔다.    (Top)  

7:1    이사카르의 아들은 톨라, 푸아, 야숩, 시므론, 이렇게 넷이다.    (Top)  

7:2    톨라의 아들은 우찌, 르파야, 여리엘, 야흐마이, 입삼, 스무엘인데, 이들은 톨라 집안의 우두머리였다. 다윗 시대에 그들 세대에 속한 힘센 용사들의 수는 이만 이천육백 명이었다.    (Top)  

7:3    우찌의 아들은 이즈라흐야이고, 이즈라흐야의 아들은 미카엘, 오바드야, 요엘, 이씨야인데, 이 다섯은 모두 우두머리였다.    (Top)  

7:4    그들에게는 아내와 자식이 많아서, 세대별로 집안별로 그들의 지휘를 받는 전투 부대 병사들은 삼만 육천 명이나 되었다.    (Top)  

7:5    이사카르의 모든 씨족에 속한 형제들은 힘센 용사로서, 팔만 칠천 명 모두 족보에 올랐다.    (Top)  

7:6    벤야민의 아들은 벨라, 베케르, 여디아엘, 이렇게 셋이다.    (Top)  

7:7    벨라의 아들은 에츠본, 우찌, 우찌엘, 여리못, 이리, 이렇게 다섯이다. 이들은 힘센 용사이자 각 집안의 우두머리로서, 그들 족보에 오른 사람은 이만 이천삼십사 명이었다.    (Top)  

7:8    베케르의 아들은 즈미라, 요아스, 엘리에제르, 엘요에나이, 오므리, 여레못, 아비야, 아나톳, 알레멧이다. 이들이 모두 베케르의 아들들이다.    (Top)  

7:9    이들은 힘센 용사이자 각 집안의 우두머리로서, 세대별로 그들 족보에 오른 사람은 이만 이백 명이었다.    (Top)  

7:10    여디아엘의 아들은 빌한이고, 빌한의 아들은 여우스, 벤야민, 에훗, 크나아나, 제탄, 타르시스, 아히사하르이다.    (Top)  

7:11    이들이 모두 여디아엘의 자손으로서, 각 가문의 우두머리인 힘센 용사들까지 합하여 전쟁에 나갈 수 있는 군사가 일만 칠천이백 명이었다.    (Top)  

7:12    수핌과 후핌은 이르의 아들이고 후심은 아헤르의 아들이다.    (Top)  

7:13    납탈리의 아들은 야하치엘, 구니, 예체르, 살룸이다. 이들은 빌하가 낳은 아들들이다.    (Top)  

7:14    므나쎄의 아들은 그의 소실 아람 여자가 낳은 아스리엘이다. 그 여자는 길앗의 아버지 마키르도 낳았다.    (Top)  

7:15    마키르는 후핌과 수핌에게 아내를 얻어 주었다. 마키르의 누이 이름은 마아카이다. 둘째 아들의 이름은 츨롭핫인데, 츨롭핫에게는 딸들만 있었다.    (Top)  

7:16    마키르의 아내 마아카는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페레스라고 하였다. 페레스의 아우 이름은 세레스이며, 세레스의 아들은 울람과 레켐이다.    (Top)  

7:17    울람의 아들은 브단이다. 이들이 길앗의 자손들인데, 길앗은 마키르의 아들이고 마키르는 므나쎄의 아들이다.    (Top)  

7:18    그의 누이 몰레켓은 이스홋, 아비에제르, 마흘라를 낳았다.    (Top)  

7:19    스미다의 아들은 아흐얀, 세켐, 릭히, 아니암이다.    (Top)  

7:20    에프라임의 아들은 수텔라, 수텔라의 아들은 베렛, 베렛의 아들은 타핫, 타핫의 아들은 엘아다, 엘아다의 아들은 타핫이다.    (Top)  

7:21    타핫의 아들은 자밧, 자밧의 아들은 수텔라이다. 그리고 에제르와 엘앗이 있었는데, 그들은 그 땅의 토박이인 갓 사람들에게 내려가서 가축을 약탈하려다가 살해되었다.    (Top)  

7:22    그들의 아버지 에프라임이 여러 날 동안 애통해하였으므로, 친척들이 찾아와서 그를 위로하였다.    (Top)  

7:23    그 뒤에 에프라임은 아내와 한자리에 들었다. 아내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집안에 불행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는 아들의 이름을 브리아라고 하였다.    (Top)  

7:24    그의 딸은 세에라인데, 그 여자가 ‘아래 벳 호론’과 ‘위 벳 호론’, 그리고 우    (Top)  

7:25    그에게는 레파라는 아들이 있었다. 레파의 아들은 레셉, 레셉의 아들은 텔라, 텔라의 아들은 타한,    (Top)  

7:26    타한의 아들은 라단, 라단의 아들은 암미훗, 암미훗의 아들은 엘리사마,    (Top)  

7:27    엘리사마의 아들은 눈, 눈의 아들은 여호수아이다.    (Top)  

7:28    에프라임 자손들의 소유지와 거주지는 베텔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동쪽으로는 나아란, 서쪽으로는 게제르와 거기에 딸린 마을들, 스켐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그리고 아야와 거기에 딸린 마을들까지다.    (Top)  

7:29    벳 스안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타아낙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므기또와 거기에 딸린 마을들, 도르와 거기에 딸린 마을들은 므나쎄 자손들의 손에 돌아갔다. 이 여러 곳에서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들이 살았다.    (Top)  

7:30    아세르의 아들은 임나, 이스와, 이스위, 브리아이고, 그들의 누이는 세라이다.    (Top)  

7:31    브리아의 아들은 헤베르와 말키엘인데, 이 말키엘이 비르자잇의 시조다.    (Top)  

7:32    헤베르는 야플렛, 소메르, 호탐, 그리고 그들의 누이 수아를 낳았다.    (Top)  

7:33    야플렛의 아들은 파삭, 빔할, 아스왓이다. 이들이 야플렛의 아들들이다.    (Top)  

7:34    야플렛의 아우 소메르의 아들은 로가, 후빠, 아람이다.    (Top)  

7:35    소메르의 아우 헬렘의 아들은 초파, 임나, 셀레스, 아말이다.    (Top)  

7:36    초파의 아들은 수아, 하르네페르, 수알, 베리, 이므라,    (Top)  

7:37    베체르, 홋, 삼마, 실사, 이트란, 브에라이다.    (Top)  

7:38    예테르의 아들은 여푼네, 피스파, 아라이다.    (Top)  

7:39    울라의 아들은 아라, 한니엘, 리츠야이다.    (Top)  

7:40    이들은 모두 아세르의 자손들로서 각 집안의 우두머리고 선택된 힘센 용사들이며, 으뜸가는 수장들이다. 족보에 오른 사람으로서 출전할 수 있는 군사들의 수는 이만 육천 명이었다.    (Top)  

8:1    벤야민은 맏아들 벨라, 둘째 아스벨, 셋째 아흐라,    (Top)  

8:2    넷째 노하, 다섯째 라파를 낳았다.    (Top)  

8:3    벨라에게 아들들이 있었는데, 아따르, 게라, 아비훗,    (Top)  

8:4    아비수아, 나아만, 아호아,    (Top)  

8:5    게라, 스푸판, 후람이다.    (Top)  

8:6    에훗의 자손들은 이러하다. 이들은 게바에서 살던 각 가문의 우두머리로서 그 게바 주민들을 마나핫으로 이주시켰는데,    (Top)  

8:7    나아만, 아히야, 게라이다. 그들을 이주시킨 게라가 우짜와 아히훗을 낳았다.    (Top)  

8:8    사하라임은 자기 아내 후심과 바아라를 내보낸 뒤, 모압 평야에서 아들들을 낳았다.    (Top)  

8:9    아내 호데스에게서 낳은 아들은 요밥, 치브야, 메사, 말캄,    (Top)  

8:10    여우츠, 사크야, 미르마이다. 이 아들들이 각 가문의 우두머리다.    (Top)  

8:11    사하라임은 후심에게서 아비툽과 엘파알을 낳았다.    (Top)  

8:12    엘파알의 아들은 에베르, 미스암, 세멧인데, 이 세멧이 오노와, 로드와 거기에 딸린 마을들을 세웠다.    (Top)  

8:13    브리아와 세마는 아얄론에 사는 가문들의 우두머리로서 이들이 갓 주민들을 쫓아냈다.    (Top)  

8:14    아흐요, 사삭, 여레못,    (Top)  

8:15    즈바드야, 아랏, 에데르,    (Top)  

8:16    미카엘, 이스파, 요하는 브리아의 아들들이다.    (Top)  

8:17    즈바드야, 므술람, 히즈키, 헤베르,    (Top)  

8:18    이스므라이, 이즐리아, 요밥은 엘파알의 아들들이다.    (Top)  

8:19    야킴, 지크리, 잡디,    (Top)  

8:20    엘리에나이, 칠르타이, 엘리엘,    (Top)  

8:21    아다야, 브라야, 시므랏은 시므이의 아들들이다.    (Top)  

8:22    이스판, 에베르, 엘리엘,    (Top)  

8:23    압돈, 지크리, 하난,    (Top)  

8:24    하난야, 엘람, 안토티야,    (Top)  

8:25    입드야, 프누엘은 사삭의 아들들이다.    (Top)  

8:26    삼스라이, 스하르야, 아탈야,    (Top)  

8:27    야아레스야, 엘리야, 지크리는 여로함의 아들들이다.    (Top)  

8:28    이들이 세대별로 본 각 가문의 우두머리다. 이 우두머리들은 예루살렘에서 살았다.    (Top)  

8:29    기브온의 시조는 기브온에 살았는데, 그의 아내 이름은 마아카이다.    (Top)  

8:30    그의 맏아들은 압돈이고, 그 아래로 추르, 키스, 바알, 나답,    (Top)  

8:31    그도르, 아흐요, 제케르가 있었다.    (Top)  

8:32    미클롯은 심아를 낳았다. 이들은 예루살렘에서 형제들을 마주 보며 함께 살았다.    (Top)  

8:33    네르는 키스를 낳고 키스는 사울을 낳았으며, 사울은 요나탄, 말키수아, 아비나답, 에스바알을 낳았다.    (Top)  

8:34    요나탄의 아들은 므립 바알이며, 므립 바알은 미카를 낳았다.    (Top)  

8:35    미카의 아들은 피톤, 멜렉, 타레아, 아하즈이다.    (Top)  

8:36    아하즈는 여호아따를 낳고 여호아따는 알레멧, 아즈마Ÿ‡, 지므리를 낳았으며, 지므리는 모차를 낳고,    (Top)  

8:37    모차는 빈아를 낳았다. 빈아의 아들은 라파이고 라파의 아들은 엘아사이며, 엘아사의 아들은 아첼이다.    (Top)  

8:38    아첼에게는 아들이 여섯 있었는데, 그들의 이름은 아즈리캄, 보크루, 이스마엘, 스아르야, 오바드야, 하난이다. 이들이 모두 아첼의 아들들이다.    (Top)  

8:39    아첼의 아우인 에섹의 아들은 맏아들 울람, 둘째 여우스, 셋째 엘리펠렛이다.    (Top)  

8:40    울람의 아들들은 활을 잘 쏘는 힘센 용사였는데, 그들에게는 백오십 명이나 되는 많은 아들과 손자가 있었다. 이들이 모두 벤야민의 자손이다.    (Top)  

9:1    이렇게 온 이스라엘이 족보에 오르고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기록되었다. 유다는 배신한 탓으로 바빌론에 유배를 갔다.    (Top)  

9:2    그 뒤에 처음으로 자기들의 성읍에 있는 소유지에 돌아와 자리를 잡은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과 사제들과 레위인들과 성전 막일꾼들이다.    (Top)  

9:3    유다의 자손들과 벤야민의 자손들과 에프라임과 므나쎄의 자손들 가운데 예루살렘에 자리를 잡은 이들은 이러하다.    (Top)  

9:4    우타이는 암미훗의 아들, 암미훗은 오므리의 아들, 오므리는 이므리의 아들, 이므리는 바니의 아들이다. 이들은 유다의 아들인 페레츠의 자손들이다.    (Top)  

9:5    실로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맏아들 아사야와 그의 아들들이 자리를 잡았다.    (Top)  

9:6    제라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여우엘과 그들의 형제 육백구십 명이 자리를 잡았다.    (Top)  

9:7    벤야민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살루가 자리를 잡았는데, 그는 므술람의 아들이고 므술람은 호다우야의 아들이며, 호다우야는 스누아의 아들이다.    (Top)  

9:8    여로함의 아들 이브느야, 우찌의 아들이며 미크리의 손자인 엘라, 그리고 스파트야의 아들이고 르우엘의 손자이며 이브니야의 증손인 므술람도 자리를 잡았다.    (Top)  

9:9    그들 형제들은 세대별로 모두 구백오십육 명이었다. 이들은 모두 집안별로 본 각 집안의 우두머리다.    (Top)  

9:10    사제들 가운데에서는 여다야, 여호야립, 야킨,    (Top)  

9:11    아자르야가 자리를 잡았다. 아자르야는 힐키야의 아들, 힐키야는 므술람의 아들, 므술람은 차독의 아들, 차독은 므라욧의 아들, 므라욧은 하느님 집의 총감독 아히툽의 아들이다.    (Top)  

9:12    아다야는 여로함의 아들, 여로함은 파스후르의 아들, 파스후르는 말키야의 아들이다. 마사이는 아디엘의 아들, 아디엘은 야흐제라의 아들, 야흐제라는 므술람의 아들, 므술람은 므실레밋의 아들, 므실레밋은 임메르의 아들이다.    (Top)  

9:13    또 그들의 형제인 각 집안의 우두머리들을 비롯하여 하느님의 집에서 일을 맡아 할 유능한 장정들의 수는 천칠백육십 명이었다.    (Top)  

9:14    레위인들 가운데에서는 스마야가 자리를 잡았다. 그는 하숩의 아들이고 하숩은 아즈리캄의 아들이며, 아즈리캄은 하사브야의 아들이다. 이들은 므라리의 자손이다.    (Top)  

9:15    또 박바카르, 헤레스, 갈랄, 마탄야가 자리를 잡았는데, 마탄야는 미카의 아들이고 미카는 지크리의 아들이며, 지크리는 아삽의 아들이다.    (Top)  

9:16    오바드야도 자리를 잡았다. 그는 스마야의 아들이고 스마야는 갈랄의 아들이며, 갈랄은 여두툰의 아들이다. 베레크야는 아사의 아들이고, 아사는 느토파인들의 촌락에 살던 엘카나의 아들이다.    (Top)  

9:17    문지기들은 살룸, 아쿱, 탈몬, 아히만과 그들의 형제들인데, 살룸이 그 우두머리였다.    (Top)  

9:18    살룸은 지금도 동쪽에 있는 ‘임금의 문’을 지키는 문지기다. 이들이 레위 자손들의 진영에 속한 문지기다.    (Top)  

9:19    코레의 아들이고 에브야삽의 손자이며 코라의 증손인 살룸과, 그 집안의 형제들, 곧 코라인들이 천막의 문지방을 지키는 임무를 맡았다. 그들의 조상들도 주님의 진영 입구를 지키는 사람들이었다.    (Top)  

9:20    예전에는 엘아자르의 아들 피느하스가 그들의 총감독이었는데,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셨다.    (Top)  

9:21    므셀레므야의 아들 즈카르야는 만남의 천막 문지기였다.    (Top)  

9:22    문지방을 지키는 문지기로 뽑힌 이 사람들은 모두 이백이십이 명이며 촌락별로 족보에 올랐다. 그들에게 이 항구한 직무를 맡긴 이는 다윗과 사무엘 선견자다.    (Top)  

9:23    이렇게 그들과 그 자손들은 주님의 집, 곧 천막 집의 대문을 지키는 일을 맡았다.    (Top)  

9:24    이 문지기들은 동서남북 사방에 배치되었다.    (Top)  

9:25    촌락에 사는 그들의 형제들이 이레마다 번갈아 와서 그들을 도왔다.    (Top)  

9:26    그러나 이 수문장 넷은 상주하며 일을 하였다. 하느님의 집에 있는 방들과 창고들도 이 레위인들이 맡아 지켰다.    (Top)  

9:27    그들은 하느님의 집을 지키며 아침마다 문을 여는 일을 맡았으므로, 하느님의 집 둘레에서 밤을 지냈다.    (Top)  

9:28    그들 가운데에서 몇은 제사 기물을 맡아, 정해진 수에 따라 들여오고 정해진 수에 따라 내갔다.    (Top)  

9:29    또 그들 가운데 몇은 일반 기물과 모든 거룩한 기물, 고운 밀가루와 포도주와 기름, 유향과 향료를 맡았다.    (Top)  

9:30    그러나 향료를 섞는 일은 사제 자손들이 하였다.    (Top)  

9:31    레위인 마티트야는 코라 씨족 살룸의 맏아들로, 과자 굽는 임무를 맡았다.    (Top)  

9:32    크핫 자손들의 형제들 가운데 몇 사람은 안식일마다 빵을 두 줄로 차려 놓는 일을 맡았다.    (Top)  

9:33    또 레위 가문들의 우두머리로서 성가 책임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밤낮으로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에, 하느님 집의 방에서 살며 다른 일은 맡지 않았다.    (Top)  

9:34    이들이 족보별로 본 레위 가문들의 우두머리다. 이들은 예루살렘에서 살았다.    (Top)  

9:35    기브온의 시조 여이엘은 기브온에 살았는데, 그의 아내 이름은 마아카이다.    (Top)  

9:36    그의 맏아들은 압돈이고, 그 아래로 추르, 키스, 바알, 네르, 나답,    (Top)  

9:37    그도르, 아흐요, 즈카르야, 미클롯이 있었다.    (Top)  

9:38    미클롯은 심아를 낳았다. 이들은 예루살렘에서 형제들을 마주 보며 함께 살았다.    (Top)  

9:39    네르는 키스를 낳고 키스는 사울을 낳았으며, 사울은 요나탄, 말키수아, 아비나답, 에스바알을 낳았다.    (Top)  

9:40    요나탄의 아들은 므립 바알이며, 므립 바알은 미카를 낳았다.    (Top)  

9:41    미카의 아들은 피톤, 멜렉, 타흐레아, 아하즈이다.    (Top)  

9:42    아하즈는 야라를 낳고 야라는 알레멧, 아즈마Ÿ‡, 지므리를 낳았으며, 지므리는 모차를 낳고,    (Top)  

9:43    모차는 빈아를 낳았다. 빈아의 아들은 르파야이고 르파야의 아들은 엘아사이며, 엘아사의 아들은 아첼이다.    (Top)  

9:44    아첼에게는 아들이 여섯 있었는데, 그들의 이름은 아즈리캄, 보크루, 이스마엘, 스아르야, 오바드야, 하난이다. 이들이 아첼의 아들들이다.    (Top)  

10:1    필리스티아인들이 이스라엘에 싸움을 걸어왔다. 이스라엘 군사들은 필리스티아인들 앞에서 도망치다가, 길보아 산에서 살해되어 쓰러졌다.    (Top)  

10:2    필리스티아인들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 뒤에 바짝 따라붙어, 사울의 아들들인 요나탄과 아비나답과 말키수아를 쳐 죽였다.    (Top)  

10:3    사울 가까이에서 싸움이 격렬해졌다. 그러다가 적의 궁수들이 사울을 발견하였다. 사울은 그 궁수들에게 부상을 입었다.    (Top)  

10:4    사울이 자기 무기병에게 명령하였다. “칼을 뽑아 나를 찔러라. 그러지 않으면 할례 받지 않은 저자들이 와서 나를 희롱할 것이다.” 그러나 무기병은 너무 두려워서 찌르려 하지 않았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 칼을 세우고 그 위에 엎어졌다.    (Top)  

10:5    사울이 죽는 것을 보고, 무기병도 칼 위에 엎어져 죽었다.    (Top)  

10:6    그리하여 사울이 죽고, 또 그의 세 아들을 비롯하여 사울의 온 집안이 다 죽고 말았다.    (Top)  

10:7    군사들이 도망치고 사울과 그 아들들이 죽는 것을 보고, 골짜기에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도 모두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쳤다. 그러자 필리스티아인들이 거기에 와서 살았다.    (Top)  

10:8    그 이튿날 필리스티아인들이 와서 살해된 이들의 옷을 벗기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Top)  

10:9    그들은 사울의 옷을 벗기고 그의 머리와 갑옷을 거둔 다음, 필리스티아인들의 땅 곳곳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저희 우상들과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알렸다.    (Top)  

10:10    그러고 나서 그들은 그의 갑옷을 자기들의 신전에 보관하고, 머리는 다곤 신전에 매달아 놓았다.    (Top)  

10:11    온 야베스 길앗은 필리스티아인들이 사울에게 한 모든 일을 전해 들었다.    (Top)  

10:12    그러자 그곳의 용사들이 모두 나섰다. 그들은 사울의 시신과 그 아들들의 시신을 거두어 야베스로 모셔다가, 그들의 뼈를 야베스에 있는 향엽나무 밑에 묻고 이레 동안 단식하였다.    (Top)  

10:13    사울은 주님을 배신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죽었다. 그는 주님의 분부를 따르지 않아 주님을 배신하고, 영매를 찾아 문의하면서도,    (Top)  

10:14    주님께는 문의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그를 죽게 하시고 이사이의 아들 다윗에게 나라를 넘겨주셨다.    (Top)  

11: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으로 다윗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임금님의 골육입니다.    (Top)  

11:2    전에 사울이 임금이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전하신 이는 임금님이셨습니다. 또한 주 임금님의 하느님께서,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고 이스라엘 백성의 영도자가 될 것이다.’ 하고 임금님께 말씀하셨습니다.”    (Top)  

11:3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원로들이 모두 헤브론으로 임금을 찾아가자, 다윗은 헤브론에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 그들과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그들은 사무엘을 통하여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웠다.    (Top)  

11:4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예루살렘 곧 여부스로 갔다. 그 곳에는 그 땅의 주민 여부스족이 있었다.    (Top)  

11:5    여부스 주민들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너는 이곳에 들어올 수 없다.” 그러나 다윗은 시온 산성을 점령하였다. 그곳이 바로 다윗 성이다.    (Top)  

11:6    그때에 다윗이 말하였다. “누구든지 제일 먼저 여부스족을 쳐 죽이는 이가 우두머리와 장수가 될 것이다.” 그러자 츠루야의 아들 요압이 제일 먼저 올라가 우두머리가 되었다.    (Top)  

11:7    다윗은 그 산성에 살았다. 그리하여 그곳을 ‘다윗 성’이라고 하였다.    (Top)  

11:8    다윗은 밀로에서부터 한 바퀴 돌아가며 성을 쌓았는데, 성의 나머지 부분은 요압이 복구하였다.    (Top)  

11:9    다윗은 세력이 점점 커졌다. 만군의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셨기 때문이다.    (Top)  

11:10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우두머리들은 이러하다. 이들은 이스라엘을 두고 하신 주님의 말씀에 따라 다윗이 임금이 되도록, 온 이스라엘과 함께 그의 왕권을 뒷받침해 준 이들이다.    (Top)  

11:11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명단은 이러하다. 하크모니의 아들 야소브암은 세 용사 가운데 우두머리였다. 그는 한 전투에서 삼백 명에게 창을 휘둘러 그들을 모조리 죽인 사람이다.    (Top)  

11:12    그다음으로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아자르가 있었는데, 그도 세 용사 가운데 하나다.    (Top)  

11:13    필리스티아인들이 싸우려고 파스 담밈에 모였을 때, 그는 다윗과 함께 그곳에 있었다. 거기에는 보리가 무성한 밭 한 뙈기가 있었다. 이스라엘 군대가 필리스티아인들을 피하여 달아나는데도,    (Top)  

11:14    그는 밭 한가운데에 버티고 서서, 그곳을 지키며 필리스티아인들을 쳐 죽였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큰 승리를 이루어 주셨다.    (Top)  

11:15    삼십 인의 우두머리 가운데에서 세 사람이 바위를 타고 아둘람 동굴에 있는 다윗에게 내려갔는데, 필리스티아 군대는 르파임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었다.    (Top)  

11:16    그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었고 필리스티아인들의 수비대는 베들레헴에 있었다.    (Top)  

11:17    다윗이 간절하게 말하였다. “누가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저수 동굴에서 물을 가져다가 나에게 마시도록 해 주었으면!”    (Top)  

11:18    그러자 그 세 사람이 필리스티아인들의 진영을 뚫고,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저수 동굴에서 물을 길어 다윗에게 가져왔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기를 마다하고 주님께 부어 바치며    (Top)  

11:19    말하였다. “이 물을 마시는 것은 나의 하느님께서 용납하지 않으실 것이다. 목숨을 걸고 가져온 이 부하들의 피를 내가 어찌 마시겠느냐?” 그러면서 다윗은 그 물을 마시기를 마다하였다. 그 세 용사가 바로 그런 일을 하였다.    (Top)  

11:20    요압의 아우 아비사이는 삼십 인 부대의 우두머리였다. 바로 그가 창을 휘둘러서 삼백 명을 찔러 죽였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세 사람 가운데에 들지 못하였다.    (Top)  

11:21    그는 삼십 인 가운데에서 큰 명성을 떨쳐 그들의 장수가 되었지만, 그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다.    (Top)  

11:22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캅츠엘 출신으로 큰 공을 세운 용감한 사람이었다. 그는 모압의 두 전사를 쳐 죽이고, 또 눈 오는 날 저수 동굴 속으로 내려가 사자를 쳐 죽였다.    (Top)  

11:23    그리고 그는 키가 다섯 암마나 되는 이집트인을 쳐 죽였다. 그 이집트인은 손에 베틀 용두머리 같은 창을 들고 있었으나, 브나야는 막대기만 가지고 내려가 이집트인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찔러 죽였다.    (Top)  

11:2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들을 하여 세 용사와 함께 이름을 날렸다.    (Top)  

11:25    그는 삼십 인 가운데에서 큰 명성을 떨쳤지만, 그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다. 다윗은 그를 호위대장으로 삼았다.    (Top)  

11:26    군대의 용사들은 이러하다. 요압의 아우 아사엘, 베들레헴 출신 도도의 아들 엘하난,    (Top)  

11:27    하롯 사람 삼못, 플론 사람 헬레츠,    (Top)  

11:28    트코아 사람 이케스의 아들 이라, 아나톳 사람 아비에제르,    (Top)  

11:29    후사 사람 시브카이, 아호아 사람 일라이,    (Top)  

11:30    느토파 사람 마하라이, 느토파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    (Top)  

11:31    벤야민의 자손들에게 속한 기브아 출신 리바이의 아들 이타이, 피르아톤 사람 브나야,    (Top)  

11:32    가아스 계곡 출신 후라이, 아라바 사람 아비엘,    (Top)  

11:33    바하룸 사람 아즈마Ÿ‡, 사알본 사람 엘야흐바,    (Top)  

11:34    기존 사람 하셈, 하라르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탄,    (Top)  

11:35    하라르 사람 사카르의 아들 아히암, 우르의 아들 엘리팔,    (Top)  

11:36    므케라 사람 헤페르, 플론 사람 아히야,    (Top)  

11:37    카르멜 사람 헤츠로, 에즈바이의 아들 나아라이,    (Top)  

11:38    나탄의 동기 요엘, 하가르의 아들 밉하르,    (Top)  

11:39    암몬 사람 첼렉, 츠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병인 브에롯 사람 나하라이,    (Top)  

11:40    예테르 사람 이라, 예테르 사람 가렙,    (Top)  

11:41    히타이트 사람 우리야, 아흘라이의 아들 자밧,    (Top)  

11:42    르우벤인들의 우두머리로서 삼십 인 부대를 거느리던 르우벤 사람, 곧 시자의 아들 아디나,    (Top)  

11:43    마아카의 아들 하난, 메텐 사람 요사팟,    (Top)  

11:44    아스타롯 사람 우찌야, 아로에르 사람 호탐의 아들인 사마와 여이엘,    (Top)  

11:45    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 그의 아우 티츠 사람 요하,    (Top)  

11:46    마하우 사람 엘리엘, 엘나암의 아들 예리바이와 요사우야, 모압 사람 이트마,    (Top)  

11:47    엘리엘, 오벳, 초바 사람 야아시엘이다    (Top)  

12:1    다윗이 아직 키스의 아들 사울에게 포위되어 치클락에 있을 때, 다윗에게 간 사람들은 이러하다. 이들은 다른 용사들과 함께 다윗을 도와 싸운 사람들이다.    (Top)  

12:2    그들은 좌우 양손으로 돌팔매질도 하고 화살도 쏠 수 있는 궁수로서, 벤야민 출신 사울의 일족이다.    (Top)  

12:3    그들은 기브아 사람 스마아의 아들 아히에제르 우두머리와 요아스, 아즈마Ÿ‡의 아들 여지엘과 펠렛, 브라카, 아나톳 사람 예후,    (Top)  

12:4    삼십 인 부대의 용사로서 그 삼십 인 부대를 지휘하는 기브온 사람 이스마야,    (Top)  

12:5    이르므야, 야하지엘, 요하난, 그데라 사람 요자밧,    (Top)  

12:6    엘우자이, 여리못, 브알야, 스마르야, 하룹 사람 스파트야,    (Top)  

12:7    코라인들인 엘카나, 이씨야, 아자르엘, 요에제르, 야소브암,    (Top)  

12:8    그도르 출신 여호람의 아들인 요엘라와 즈바드야이다.    (Top)  

12:9    가드인들 가운데에서도 광야의 요새에 있는 다윗에게 넘어간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힘센 용사들이며 방패와 창을 잘 다루는, 싸움에 능한 군인이었다. 그들은 얼굴이 사자와 같고 빠르기는 산 위의 영양 같았다.    (Top)  

12:10    그들의 우두머리는 에제르, 둘째는 오바드야, 셋째는 엘리압,    (Top)  

12:11    넷째는 미스만나, 다섯째는 이르므야,    (Top)  

12:12    여섯째는 아타이, 일곱째는 엘리엘,    (Top)  

12:13    여덟째는 요하난, 아홉째는 엘자밧,    (Top)  

12:14    열째는 예레미야, 열한째는 막반나이이다.    (Top)  

12:15    이 가드의 자손들은 군대 우두머리들로서, 그들 가운데 가장 약한 이는 백 사람과 맞먹고 가장 힘이 센 이는 천 사람과 맞먹었다.    (Top)  

12:16    어느 해 첫째 달 요르단 강 물이 온 강둑에 넘칠 때, 그들은 강을 건너가 골짜기에 사는 모든 사람을 쳐서 동쪽으로 서쪽으로 쫓아냈다.    (Top)  

12:17    벤야민과 유다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도 요새에 있는 다윗에게 간 사람들이 있었다.    (Top)  

12:18    다윗이 나가서 그들을 맞으며 말하였다. “여러분이 좋은 마음으로 나를 도우러 왔다면, 나도 여러분과 한마음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여러분이 나를 배신하고 내 원수들에게 나를 넘긴다면,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보고 벌하실 것입니다.”    (Top)  

12:19    그때에 삼십 인 부대의 우두머리 아마사이에게 영이 내렸다. “다윗 장군님, 우리는 장군님 부하입니다. 이사이의 아드님, 우리는 장군님 편입니다. 장군님의 하느님께서 장군님을 도우시니 평화에 평화를 누리시고 장군님을 돕는 이들도 평화를 누리기 바랍니다.” 다윗은 그들을 부대의 우두머리로 받아들였다.    (Top)  

12:20    므나쎄에서도 다윗에게 넘어간 사람들이 있었다. 다윗이 필리스티아인들과 함께 나가서 사울과 싸우려고 할 때였다. 그러나 그때에 다윗은 필리스티아인들을 돕지 않았다. 필리스티아 제후들이 의논 끝에, “다윗은 우리 목을 들고 자기 주군 사울에게 넘어갈 것이다.” 하면서 그를 멀리 보냈기 때문이다.    (Top)  

12:21    그래서 다윗이 치클락으로 돌아갈 때, 므나쎄의 천인 부대 우두머리들인 아드나흐, 요자밧, 여디아엘, 미카엘, 요자밧, 엘리후, 칠르타이가 므나쎄에서 다윗에게 넘어갔다.    (Top)  

12:22    그들은 모두 힘센 용사로서 군대의 장수였기 때문에, 부대를 맡아 그를 도왔다.    (Top)  

12:23    이렇게 사람들이 다윗을 도우려고 날마다 모여들어, 하느님의 군대와 같은 큰 군대를 이루었다.    (Top)  

12:24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가서 주님의 말씀대로 사울의 왕권을 다윗에게 돌아가게 한 무장 병력의 수는 이러하다.    (Top)  

12:25    유다의 자손들로서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병력 육천팔백 명.    (Top)  

12:26    시메온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힘센 전쟁 용사 칠천백 명.    (Top)  

12:27    레위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사천육백 명.    (Top)  

12:28    아론 집안의 영도자 여호야다와 그가 거느린 삼천칠백 명,    (Top)  

12:29    그리고 젊고 힘센 용사 차독과 그 집안의 장수 스물두 명.    (Top)  

12:30    사울의 일족인 벤야민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삼천 명. 그들 대부분은 그때까지 사울 집안에 충성을 바쳐 왔다.    (Top)  

12:31    에프라임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이만 팔백 명. 그들은 힘센 용사로서 자기 집안에서 이름난 사람들이었다.    (Top)  

12:32    므나쎄 반쪽 지파에서는 만 팔천 명. 그들은 지명을 받아 다윗을 임금으로 세우러 간 사람들이었다.    (Top)  

12:33    이사카르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우두머리 이백 명이 그들의 명령을 따르는 형제들을 모두 거느리고 갔다. 이들은 때를 분별할 줄 알고 이스라엘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아는 사람들이었다.    (Top)  

12:34    즈불룬에서는 전쟁에 나갈 수 있고 온갖 무기로 싸울 채비가 된 오만 명이 한마음으로 다윗을 도우러 갔다.    (Top)  

12:35    납탈리에서는 장수 천 명이 방패와 창을 든 삼만 칠천 명을 거느리고 갔다.    (Top)  

12:36    단에서는 싸울 채비가 된 이만 팔천육백 명.    (Top)  

12:37    아세르에서는 전쟁에 나갈 수 있고 싸울 채비가 된 병력 사만 명.    (Top)  

12:38    요르단 강 건너편에 있는 르우벤인, 가드인, 므나쎄 반쪽 지파에서 온갖 무기를 갖춘 십이만 명.    (Top)  

12:39    전투 대열을 갖춘 이 모든 군사가 다윗을 온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우려는 한마음을 품고 헤브론으로 모여들었다. 그 밖에 남은 이스라엘 사람들도 모두 다윗을 임금으로 세우는 데에 한마음이 되었다.    (Top)  

12:40    그들은 거기에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자기 형제들이 마련해 준 음식을 먹고 마셨다.    (Top)  

12:41    이사카르, 즈불룬, 납탈리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이웃들이 밀가루 양식, 무화과 과자, 건포도 과자, 포도주, 기름, 쇠고기, 양고기 등 먹을 것을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 잔뜩 싣고 갔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렇게 기뻐하였던 것이다.    (Top)  

13:1    다윗은 천인대장과 백인대장을 비롯한 모든 지도자와 의논하고,    (Top)  

13:2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좋다면, 그리고 주 우리 하느님의 뜻이라면,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들과, 목초지가 있는 성읍들에서 그들과 함께 사는 사제들과 레위인들에게도 사람들을 보내어 우리에게 모여 오라고 합시다.    (Top)  

13:3    그런 다음에 우리 하느님의 궤를 도로 모셔 옵시다. 사실 사울 시대에는 우리가 그 궤를 찾지 않았습니다.”    (Top)  

13:4    온 백성이 보기에 이 일이 옳았으므로 회중은 모두 그렇게 하자고 하였다.    (Top)  

13:5    다윗은 하느님의 궤를 키르얏 여아림에서 옮겨 오려고, 이집트 시호르에서 하맛 어귀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 모았다.    (Top)  

13:6    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주 하느님의 궤를 모셔 오려고, 바알라 곧 유다의 키르얏 여아림으로 올라갔다. 그 궤는 주님의 이름으로 불렸다.    (Top)  

13:7    그들은 하느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내갔다. 우짜와 아흐요가 그 수레를 몰았다.    (Top)  

13:8    다윗과 온 이스라엘은 비파와 수금과 손북과 자바라와 나팔 소리에 맞추어 노래하며, 하느님 앞에서 온 힘을 다하여 춤을 추었다.    (Top)  

13:9    그들이 키돈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였다. 소들이 비틀거리는 바람에 우짜가 손을 뻗어 궤를 붙들었다.    (Top)  

13:10    그러자 우짜를 향하여 주님의 분노가 타올랐다. 우짜가 궤에 손을 뻗었으므로 그분께서 그를 치시니, 그는 거기 하느님 앞에서 죽었다.    (Top)  

13:11    다윗은 주님께서 우짜를 그렇게 내리치신 일 때문에 화가 났다. 그래서 그는 그곳을 페레츠 우짜라고 하였는데, 그곳이 오늘날까지 그렇게 불린다.    (Top)  

13:12    그날 다윗은 하느님을 두려워하며 말하였다. “이래서야 어떻게 하느님의 궤를 내가 있는 곳으로 옮겨 갈 수 있겠는가?”    (Top)  

13:13    그래서 다윗은 그 궤를 자기가 있는 다윗 성으로 가져가지 않고, 갓 사람 오벳 에돔의 집으로 옮겼다.    (Top)  

13:14    하느님의 궤가 그 집에서 오벳 에돔의 집안 사람들과 함께 석 달을 머무르는 동안, 주님께서는 오벳 에돔의 집안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 위에 복을 내리셨다.    (Top)  

14:1    티로 임금 히람이 다윗에게 사신들과 함께 향백나무와 석수와 목수들을 보내어, 다윗에게 궁을 지어 주게 하였다.    (Top)  

14:2    그리하여 다윗은 주님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튼튼히 세우시고, 당신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자기 왕권을 크게 높여 주신 것을 알게 되었다.    (Top)  

14:3    다윗은 예루살렘에서 아내들을 또 맞아들여 아들딸들을 더 낳았다.    (Top)  

14:4    그가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들의 이름은 삼무아, 소밥, 나탄, 솔로몬,    (Top)  

14:5    입하르, 엘리수아, 엘펠렛,    (Top)  

14:6    노가, 네펙, 야피아,    (Top)  

14:7    엘리사마, 브엘야다, 엘리펠렛이다.    (Top)  

14:8    필리스티아인들은 사람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온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웠다는 소식을 들었다. 필리스티아인들이 다윗을 잡으려고 모두 올라오자, 다윗은 그 보고를 듣고 그들 앞으로 나갔다.    (Top)  

14:9    그때에 필리스티아인들은 이미 르파임 골짜기로 와서 그곳을 공격하고 있었다.    (Top)  

14:10    다윗이 하느님께 “필리스티아인들을 치러올라가도 되겠습니까? 그들을 제 손에 넘겨주시겠습니까?” 하고 여쭈어 보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겠다.”    (Top)  

14:11    그래서 다윗은 바알 프라침으로 올라가 그곳에서 그들을 쳐부순 다음, 이렇게 말하였다. “큰물로 무너뜨리듯, 하느님께서는 내 손으로 원수를 무너뜨리셨다.” 그리하여 그곳의 이름을 바알 프라침이라 하였다.    (Top)  

14:12    필리스티아인들이 그곳에 자기 신상들을 버리고 갔으므로, 다윗은 그것들을 불에 태워 버리라고 분부하였다.    (Top)  

14:13    필리스티아인들이 다시 그 골짜기를 공격하였다.    (Top)  

14:14    다윗이 다시 하느님께 여쭈어 보자, 하느님께서 그에게 이렇게 이르셨다. “그들을 쫓아 바로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 발삼 향나무 숲 맞은쪽에서 그들에게 다가가라.    (Top)  

14:15    발삼 향나무 꼭대기에서 발걸음 소리가 들리거든, 그때에 나가서 싸워라. 하느님이 앞장서 나가 필리스티아인들의 군대를 칠 것이다.”    (Top)  

14:16    다윗은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여, 기브온에서 게제르까지 필리스티아 군대를 쳤다.    (Top)  

14:17    다윗의 명성이 모든 나라에 퍼져 나갔으며, 주님께서는 모든 민족들이 그를 두려워하게 하셨다.    (Top)  

15:1    다윗은 다윗 성에 자기가 살 궁을 지었다. 또 하느님의 궤를 모실 곳을 마련하고 천막을 친 다음,    (Top)  

15:2    이렇게 말하였다. “레위인들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의 궤를 멜 수 없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선택하시어, 그들이 영원히 주님의 궤를 메게 하셨고 당신을 위하여 봉직하게 하셨다.”    (Top)  

15:3    다윗은 자기가 마련한 곳에 주님의 궤를 모셔 오려고, 온 이스라엘을 예루살렘에 불러 모았다.    (Top)  

15:4    다윗이 모아들인 아론의 자손과 레위인들은 이러하다.    (Top)  

15:5    크핫의 자손으로는 우리엘 수령과 그의 형제 백이십 명,    (Top)  

15:6    므라리의 자손으로는 아사야 수령과 그의 형제 이백이십 명,    (Top)  

15:7    게르솜의 자손으로는 요엘 수령과 그의 형제 백삼십 명,    (Top)  

15:8    엘리차판의 자손으로는 스마야 수령과 그의 형제 이백 명,    (Top)  

15:9    헤브론의 자손으로는 엘리엘 수령과 그의 형제 여든 명,    (Top)  

15:10    우찌엘의 자손으로는 암미나답 수령과 그의 형제 백십이 명이다.    (Top)  

15:11    다윗은 차독 사제와 에브야타르 사제, 레위인들인 우리엘, 아사야, 요엘, 스마야, 엘리엘, 암미나답을 불러,    (Top)  

15:12    이렇게 일렀다. “그대들은 레위 가문의 우두머리니, 형제들과 함께 자신을 거룩하게 하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궤를 내가 마련해 놓은 곳으로 모셔 오시오.    (Top)  

15:13    지난번에는 그대들이 그 궤를 메지 않았기 때문에, 주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를 내리치셨소. 우리가 그 궤를 법규대로 다루지 않은 탓이오.”    (Top)  

15:14    그래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은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궤를 모셔 오려고 자신을 거룩하게 하였다.    (Top)  

15:15    레위의 자손들은 주님의 말씀에 따라 모세가 명령한 대로, 하느님의 궤를 채에 꿰어 어깨에 메었다.    (Top)  

15:16    다윗은 레위인 수령들에게 일러, 그들 형제 가운데에서 성가 책임자들을 임명하게 하고, 수금과 비파와 자바라 같은 악기를 연주하여 흥겨운 소리를 드높이게 하였다.    (Top)  

15:17    레위인들은 요엘의 아들 헤만과 그의 동기 가운데에서 베레크야의 아들 아삽을 임명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형제들인 므라리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쿠사야의 아들 에탄을 임명하였다.    (Top)  

15:18    그들과 더불어, 두 번째 서열에 속한 형제들로서 즈카르야, 벤, 야아지엘, 스미라못, 여히엘, 운니, 엘리압, 브나야, 마아세야, 마티트야, 엘리플레후, 미크네야, 그리고 문지기들인 오벳 에돔과 여이엘이 임명되었다.    (Top)  

15:19    성가 책임자들인 헤만, 아삽, 에탄은 청동 자바라를 치고,    (Top)  

15:20    즈카르야, 아지엘, 스미라못, 여히엘, 운니, 엘리압, 마아세야, 브나야는 알라못에 맞추어 수금을 뜯었으며,    (Top)  

15:21    마티트야, 엘리플레후, 미크네야, 오벳 에돔, 여이엘, 아자즈야는 스미닛에 맞추어 비파를 탔다.    (Top)  

15:22    레위인들의 음악 감독 크난야가 음악을 이끌었다. 그가 음악을 잘 이해하였기 때문이다.    (Top)  

15:23    베레크야와 엘카나는 궤를 지키는 문지기였다.    (Top)  

15:24    사제들 가운데 스반야, 요사팟, 느탄엘, 아마사이, 즈카르야, 브나야, 엘리에제르는 하느님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나팔수였다. 오벳 에돔과 여히야도 궤를 지키는 문지기였다.    (Top)  

15:25    다윗과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천인대장들이 오벳 에돔의 집에서 주님의 계약 궤를 모셔 오려고, 기뻐하며 그곳으로 갔다.    (Top)  

15:26    하느님께서 주님의 계약 궤를 멘 레위인들을 도와주셨기 때문에, 그들은 황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제물로 바쳤다.    (Top)  

15:27    다윗과 궤를 멘 모든 레위인과 성가 책임자들과 음악 감독 크난야는 아마포 겉옷을 입고 있었다. 다윗은 또 그 위에 아마포 에폿을 걸쳤다.    (Top)  

15:28    온 이스라엘은 함성을 올리고 뿔 나팔과 나팔을 불며, 자바라를 치고 수금과 비파를 타면서 주님의 계약 궤를 모시고 올라갔다.    (Top)  

15:29    주님의 계약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갈 때, 다윗 임금이 껑충껑충 뛰며 춤추는 것을 사울의 딸 미칼이 창문으로 내려다보고, 속으로 그를 비웃었다.    (Top)  

16:1    그들은 다윗이 미리 쳐 둔 천막 안에 하느님의 궤를 옮겨 놓았다. 그러고 나서 하느님 앞에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쳤다.    (Top)  

16:2    다윗은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다 바친 다음에 주님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였다.    (Top)  

16:3    그는 온 이스라엘 사람에게, 남녀를 가리지 않고 각 사람에게 빵 한 덩이와 대추야자 과자와 건포도 과자를 나누어 주었다.    (Top)  

16:4    다윗은 주님의 궤 앞에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기리고 찬송하며 찬양할 봉직자들을 레위인들 가운데에서 임명하였다.    (Top)  

16:5    그들의 우두머리는 아삽이고 둘째는 즈카르야이며, 그다음이 여이엘, 스미라못, 여히엘, 마티트야, 엘리압, 브나야, 오벳 에돔, 여이엘이다. 이들은 수금과 비파를 타고 아삽은 자바라를 울렸다.    (Top)  

16:6    브나야 사제와 야하지엘 사제는 하느님의 계약 궤 앞에서 정해진 때마다 나팔을 불었다.    (Top)  

16:7    그날에 다윗은 처음으로 아삽과 그 형제들을 시켜 주님을 찬송하게 하였다.    (Top)  

16:8    주님을 찬송하여라. 그 이름을 받들어 불러라. 그 업적을 민족들에게 알려라.    (Top)  

16:9    그분께 노래하여라. 그분께 찬미 노래 불러라. 그 모든 기적을 이야기하여라.    (Top)  

16:10    그분의 거룩하신 이름을 자랑하여라. 주님을 찾는 이들의 마음은 기뻐하여라.    (Top)  

16:11    주님과 그 권능을 구하여라. 언제나 그 얼굴을 찾아라.    (Top)  

16:12    그분께서 이루신 기적들을, 그 이적들과 그 입으로 내리신 판결들을 기억하여라.    (Top)  

16:13    그분의 종 이스라엘의 후손들아 그분께 뽑힌 야곱의 자손들아!    (Top)  

16:14    그분은 주 우리의 하느님 그분의 판결들이 온 세상에 미친다.    (Top)  

16:15    그분의 계약을 영원히, 명령하신 말씀을 천대에 이르도록 기억하여라.    (Top)  

16:16    아브라함과 맺으신 계약이며 이사악에게 하신 맹세다.    (Top)  

16:17    이를 야곱에게 법규로, 이스라엘에게 영원한 계약으로 세우셨다.    (Top)  

16:18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가나안 땅을 너희 상속의 몫으로 주노라.”    (Top)  

16:19    그들이 수가 몇 안 되는 작은 무리로 그곳에서 나그네 되어    (Top)  

16:20    이 겨레에게서 저 겨레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떠돌아다닐 때    (Top)  

16:21    아무도 그들을 억누르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임금들을 꾸짖으셨다.    (Top)  

16:22    “나의 기름부음받은이들을 건드리지 말고 나의 예언자들을 괴롭히지 마라.”    (Top)  

16:23    주님께 노래하여라, 온 세상아. 나날이 선포하여라, 그분의 구원을.    (Top)  

16:24    전하여라, 겨레들에게 그분의 영광을 모든 민족들에게 그분의 기적들을.    (Top)  

16:25    주님은 위대하시고 드높이 찬양받으실 분, 모든 신들 위에 경외로우신 분이시다.    (Top)  

16:26    민족들의 신들은 모두 헛것이어도 주님께서는 하늘을 만드셨네.    (Top)  

16:27    엄위와 존귀가 그분 앞에, 권능과 기쁨이 그분 처소에 있네.    (Top)  

16:28    주님께 드려라, 뭇 민족의 가문들아. 주님께 드려라, 영광과 권능을.    (Top)  

16:29    주님께 드려라, 그 이름의 영광을. 제물을 들고 그분 앞으로 나아가라. 거룩한 차림을 하고 주님께 경배하여라.    (Top)  

16:30    온 세상아, 그분 앞에서 무서워 떨어라. 정녕 누리는 굳게 세워져 흔들리지 않는다.    (Top)  

16:3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여라. “주님은 임금님이시다.” 하고 겨레들에게 말하여라.    (Top)  

16:32    바다와 그 안에 가득 찬 것들은 소리치고 들과 거기 있는 것들도 모두 기뻐 뛰어라.    (Top)  

16:33    숲의 나무들도 환호하여라. 주님 앞에서 환호하여라. 그분께서 오신다, 세상을 다스리러 그분께서 오신다.    (Top)  

16:34    주님을 찬송하여라, 선하신 분이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Top)  

16:35    너희는 말하여라. “저희 구원의 하느님, 저희를 구원해 주소서. 민족들에게서 저희를 모아들이시고 구해 주소서. 저희가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고 당신을 찬양하여 영광으로 삼으오리다.”    (Top)  

16:36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영원에서 영원까지. 그러자 온 백성은 “아멘!” 하고 주님을 찬양하였다.    (Top)  

16:37    다윗은 아삽과 그의 형제들이 주님의 계약 궤 앞에 남아, 그 궤 앞에서 그날그날의 직무를 정해진 때마다 수행하게 하였다.    (Top)  

16:38    오벳 에돔과 그의 형제 예순여덟 명도 같은 직무를 수행하게 하였다. 여두툰의 아들 오벳 에돔과 호사는 문지기였다.    (Top)  

16:39    차독 사제와 그의 형제 사제들은 기브온 산당에 있는 주님의 성막 앞에 남아 직무를 수행하게 하였다.    (Top)  

16:40    그 직무는 번제 제단 위에서 아침저녁으로 정해진 때마다 주님께 번제물을 바치고,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율법에 쓰인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었다.    (Top)  

16:41    또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툰, 그리고 지명을 받아 뽑힌 나머지 사람들이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하며 주님을 찬송하게 하였다.    (Top)  

16:42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툰은 나팔과 자바라를 비롯하여, 하느님을 찬양하는 악기들을 연주하게 하였다. 그리고 문을 지키는 일은 여두툰의 아들들이 맡았다.    (Top)  

16:43    그러자 온 백성은 저마다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도 자기 집안을 축복하려고 궁으로 돌아갔다.    (Top)  

17:1    다윗이 자기 궁에 자리 잡았을 때다. 다윗이 나탄 예언자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나는 향백나무 궁에 사는데, 주님의 계약 궤는 천막 아래에 있소.”    (Top)  

17:2    나탄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임금님과 함께 계시니, 무엇이든 마음 내키시는 대로 하십시오.”    (Top)  

17:3    그런데 그날 밤, 하느님의 말씀이 나탄에게 내렸다.    (Top)  

17:4    “나의 종 다윗에게 가서 말하여라.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는 내가 살 집을 짓지 못한다.    (Top)  

17:5    나는 이스라엘을 데리고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어떤 집에서도 산 적이 없다. 천막에서 천막으로, 성막에서 성막으로 옮겨 다니며 지내 왔다.    (Top)  

17:6    내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옮겨 다니던 그 모든 곳에서, 내 백성을 돌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의 어느 판관에게, 어찌하여 나에게 향백나무 집을 지어 주지 않느냐고 한마디라도 말한 적이 있느냐?’    (Top)  

17:7    그러므로 이제 너는 나의 종 다윗에게 말하여라.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양 떼를 따라다니던 너를 목장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웠다.    (Top)  

17:8    또한 네가 어디를 가든지 너와 함께 있으면서, 너의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물리쳤다. 나는 너의 이름을 세상 위인들의 이름처럼 만들어 주겠다.    (Top)  

17:9    나는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고, 그곳에 그들을 심어 그들이 제자리에서 살게 하겠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고, 다시는 전처럼, 불의한 자들이 그들을 억누르지 않을 것이다.    (Top)  

17:10    곧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판관을 임명하던 때와는 달리, 너의 모든 원수를 굴복시키겠다. 더 나아가 주님이 너에게 한 집안을 일으켜 줄 것을 선언한다.    (Top)  

17:11    너의 날수가 다 차서 조상들에게 가게 되면, 나는 네 아들들 가운데에서 네 뒤를 이을 후손을 일으켜 세우고,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Top)  

17:12    바로 그가 나를 위하여 집을 지을 사람이다. 나는 그의 왕좌를 영원히 튼튼하게 하겠다.    (Top)  

17:13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내가 일찍이 너보다 앞서 있던 자에게서 내 자애를 거둔 것과는 달리, 그에게서는 내 자애를 거두지 않겠다.    (Top)  

17:14    내 집안과 내 나라 안에서 그를 영원히 세우리니, 그의 왕좌는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    (Top)  

17:15    나탄은 이 모든 말씀과 환시를 다윗에게 그대로 전하였다.    (Top)  

17:16    다윗 임금이 주님 앞에 나아가 앉아 아뢰었다. “주 하느님, 제가 누구이기에, 또 제 집안이 무엇이기에, 당신께서 저를 여기까지 데려오셨습니까?    (Top)  

17:17    하느님, 당신 눈에는 이것도 부족하게 보이셨는지, 당신 종의 집안에 일어날 먼 장래 일까지도 일러 주셨습니다. 주 하느님, 또한 당신께서는 저를 존귀한 사람으로 보아 주셨습니다.    (Top)  

17:18    당신 종에게 베푸신 이 영광에 이 다윗이 무엇을 더 보태겠습니까? 당신께서는 당신 종을 알고 계십니다.    (Top)  

17:19    주님, 주님께서는 당신 종을 위하여 당신 뜻대로 이 위대한 일들을 모두 이루시고, 이 위대한 일들을 모두 알려 주셨습니다.    (Top)  

17:20    그러므로 주님, 당신 같으신 분은 없습니다. 저희 귀로 들어온 그대로, 당신 말고는 다른 하느님이 없습니다.    (Top)  

17:21    이 세상 어느 민족이 당신 백성 이스라엘과 같겠습니까?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찾아가 건져 내시어 당신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또한 이집트에서 건져 내신 당신 백성 앞에서 다른 민족들을 내쫓으시어, 그 위대하고 두려운 업적으로 당신의 명성을 떨치셨습니다.    (Top)  

17:22    또한 당신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당신의 백성으로 만드셨습니다. 주님, 당신 친히 그들의 하느님이 되셨습니다.    (Top)  

17:23    그러니 이제 주님, 당신 종과 그 집안을 두고 하신 말씀을 영원히 굳건하게 하시고, 친히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 주십시오.    (Top)  

17:24    그러면 당신의 이름이 영원히 굳건하고 위대하게 되어,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하느님 만군의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한 하느님이시다.’ 하고 말할 것입니다. 또한 당신 종 다윗의 집안도 당신 앞에서 튼튼해질 것입니다.    (Top)  

17:25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당신 종의 귀를 열어 주시며, 당신께서 이 종에게 한 집안을 세워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당신 종은 당신 앞에서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Top)  

17:26    이제 주님, 당신은 하느님이십니다. 당신 종에게 이 좋은 일을 일러 주셨으니,    (Top)  

17:27    이제 당신 종의 집안에 기꺼이 복을 내리시어, 당신 앞에서 영원히 있게 해 주십시오. 주님, 복을 내리신 분은 당신이십니다. 영원히 찬미받으소서.”    (Top)  

18:1    그 뒤에 다윗은 필리스티아인들을 쳐서 굴복시키고,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에서 갓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을 빼앗았다.    (Top)  

18:2    그가 또 모압을 치자, 모압은 다윗의 신하가 되어 조공을 바치게 되었다.    (Top)  

18:3    다윗은 하맛 쪽에 있는 초바 임금 하닷에제르가 유프라테스 강 가에 자기 세력을 굳히러 갈 때 그를 쳐서,    (Top)  

18:4    병거 천 대와 기병 칠천과 보병 이만을 사로잡았다. 그러고 나서 병거 백 대를 끌 말만 남겨 놓고, 나머지 말은 모두 뒷다리 힘줄을 끊어 버렸다.    (Top)  

18:5    다마스쿠스의 아람인들이 초바 임금 하닷에제르를 도우러 오자, 다윗은 아람인 이만 이천 명을 쳐 죽이고,    (Top)  

18:6    다마스쿠스의 아람인들 가운데에 수비대를 두었다. 그리하여 아람인들도 다윗의 신하가 되어 조공을 바쳤다. 주님께서는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도와주셨다.    (Top)  

18:7    다윗은 하닷에제르의 신하들이 가지고 있던 금 방패들을 거두어 예루살렘으로 가져왔다.    (Top)  

18:8    또한 다윗은 하닷에제르의 성읍 팁핫과 쿤에서 매우 많은 청동을 거두었다. 그것으로 나중에 솔로몬이 청동? 바다와 기둥들과 청동 기물들을 만들었다.    (Top)  

18:9    하맛 임금 토우는 다윗이 하닷에제르의 군대를 모두 쳐부수었다는 소식을 듣고,    (Top)  

18:10    자기 아들 하도람을 다윗 임금에게 보내어 문안하고, 다윗이 하닷에제르와 싸워 그를 쳐부순 것을 축하하였다. 토우는 하닷에제르와 전쟁 중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하도람과 함께 온갖 금과 은과 청동 기물들을 보내왔다.    (Top)  

18:11    그래서 다윗 임금은 이것들도 에돔, 모압, 암몬의 자손들, 필리스티아인들, 아말렉, 이 모든 민족들에게서 거둔 은과 금과 함께 주님께 바쳤다.    (Top)  

18:12    츠루야의 아들 아비사이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인 만 팔천 명을 쳐 죽였다.    (Top)  

18:13    그가 에돔에 수비대를 두자, 에돔 전체가 다윗의 신하가 되었다. 주님께서는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도와주셨다.    (Top)  

18:14    다윗은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모든 백성에게 공정과 정의를 베풀었다.    (Top)  

18:15    츠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대 지휘관이었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팟은 기록관이었다.    (Top)  

18:16    아히툽의 아들 차독과 에브야타르의 아들 아비멜렉은 사제였고 사우사는 서기관이었다.    (Top)  

18:17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크렛족과 펠렛족을 지휘하였다. 다윗의 아들들은 임금을 가까이에서 모시는 고관들이었다.    (Top)  

19:1    그 뒤에 암몬 자손들의 임금 나하스가 죽자, 그의 아들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Top)  

19:2    다윗은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나에게 자애를 베풀었으니, 나도 그의 아들 하눈에게 자애를 베풀어야겠다.’ 하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사절들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에 대한 조의를 표하고자 하였다. 다윗의 신하들이 하눈에게 조의를 표하려고 암몬 자손들의 땅에 들어가자,    (Top)  

19:3    암몬 자손의 장수들이 하눈에게 말하였다. “다윗이 조문 사절들을 보냈다 해서, 임금님께서는 그가 부왕께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보십니까? 이 땅을 샅샅이 살펴서 뒤엎으려고 그의 신하들이 염탐하러 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Top)  

19:4    그래서 하눈은 다윗의 신하들을 붙잡아 수염을 깎아 버리고, 예복도 엉덩이 부분까지 절반씩 잘라 낸 뒤에 돌려보냈다.    (Top)  

19:5    그들이 돌아오는데, 사람들이 이들에 관하여 다윗에게 보고하였다. 임금은 그들이 심한 모욕을 당하였으므로 사람을 보내어, “그대들의 수염이 다 자랄 때까지 예리코에 머물러 있다가 돌아오시오.” 하고 말하였다.    (Top)  

19:6    암몬 자손들은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을 사게 된 것을 알았다. 그래서 하눈과 암몬 자손들은 은 천 탈렌트를 보내어,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 마아카와 초바에서 병거와 기병들을 고용하였다.    (Top)  

19:7    또 병거 삼만 이천 대, 그리고 마아카 임금과 그의 군대도 고용하였다. 그들은 메드바 앞에 와서 진을 쳤다. 암몬 자손들도 싸우려고 저희 성읍들에서 모여 왔다.    (Top)  

19:8    다윗이 이 소식을 듣고 용사들로 이루어진 부대 전체를 요압과 함께 보냈다.    (Top)  

19:9    그러자 암몬 자손들이 밖으로 나와 성읍 어귀에서 전열을 갖추고, 그들을 도우러 온 임금들도 따로 들판에 전열을 갖추었다.    (Top)  

19:10    요압은 전선이 자신을 상대로 앞뒤에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의 모든 정병 가운데에서 일부를 골라 아람인들에게 맞서 전열을 갖추게 하였다.    (Top)  

19:11    그리고 나머지 군사들은 동생 아비사이의 손에 맡겨, 암몬 자손들에게 맞서 전열을 갖추게 하였다.    (Top)  

19:12    그런 다음에 요압이 말하였다. “만일 아람인들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도와야 한다. 암몬 자손들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너를 돕겠다.    (Top)  

19:13    용기를 내어라. 우리 백성을 위해서, 우리 하느님의 성읍들을 위해서 용기를 내자. 주님께서는 당신 보시기에 좋은 일을 이루실 것이다.”    (Top)  

19:14    그러고 나서 요압과 그의 군대가 싸우러 아람인들 앞으로 나아가니, 아람인들은 요압 앞에서 도망쳤다.    (Top)  

19:15    아람인들이 도망치는 것을 본 암몬 자손들도 그의 아우 아비사이 앞에서 도망쳐 성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요압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Top)  

19:16    아람인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게 패배한 것을 보고 사절들을 보내어, 하닷에제르 군대의 장수 소팍의 지휘 아래 강 건너에 있는 아람인들을 출전시켰다.    (Top)  

19:17    이 소식을 들은 다윗도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여 요르단을 건너가서, 그들을 향하여 전열을 갖추었다. 다윗이 아람인들에게 맞서 전열을 갖추니, 그들이 그와 싸웠다.    (Top)  

19:18    그러다가 아람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쳤다. 다윗은 아람인들의 병거병 칠천 명과 보병 사만 명을 죽이고, 그 군대의 장수 소팍도 죽였다.    (Top)  

19:19    하닷에제르의 신하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게 패배한 것을 보고, 다윗과 화친한 뒤에 다윗을 섬겼다. 그리고 아람인들은 더 이상 암몬 자손들을 도우려 하지 않았다.    (Top)  

20:1    해가 바뀌어 임금들이 출전하는 때가 되자, 요압은 군대를 이끌고 나가 암몬 자손들의 땅을 짓밟으며 라빠까지 가서 그곳을 포위하였다. 그때에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요압은 마침내 라빠를 쳐서 무너뜨렸다.    (Top)  

20:2    다윗은 그들 임금의 머리에서 왕관을 벗겨 자기가 가졌는데, 그 무게를 달아 보니 금 한 탈렌트나 되었고 거기에는 값진 보석들이 박혀 있었다. 이제 그것은 다윗의 머리에 얹혀졌다. 다윗은 그 성읍을 털어 아주 많은 전리품을 가져오게 하였다.    (Top)  

20:3    그는 또 그곳의 백성을 데려다가 톱질과 곡괭이질과 도끼질을 시켰다. 다윗은 암몬 자손들의 성읍마다 이렇게 하였다. 그러고 나서 다윗과 모든 군대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Top)  

20:4    그 뒤에 게제르에서 필리스티아인들과 싸움이 일어났다. 그때에 후사 사람 시브카이가 르파임족의 후손들 가운데 하나인 시파이를 쳐 죽이자, 필리스티아인들이 굴복하였다.    (Top)  

20:5    필리스티아인들과 다시 싸움이 일어났다. 야이르의 아들 엘하난이 갓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쳐 죽였는데, 라흐미의 창대는 베틀 용두머리 같았다.    (Top)  

20:6    갓에서도 싸움이 일어났다. 거기에는 거인이 하나 있었는데, 손가락 발가락이 여섯 개씩 스물넷이었다. 그도 르파임의 후손이었다.    (Top)  

20:7    그가 이스라엘인들에게 욕을 퍼붓자, 다윗의 형 시므이의 아들 요나탄이 그를 쳐 죽였다.    (Top)  

20:8    갓에 살던 이 르파임의 후손들은 다윗과 그 부하들의 손에 쓰러졌다.    (Top)  

21:1    사탄이 이스라엘을 거슬러 일어나,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도록 다윗을 부추겼다.    (Top)  

21:2    그리하여 다윗은 요압과 군대의 장수들에게 말하였다. “자, 브에르 세바에서 단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여, 그들의 수를 알 수 있도록 나에게 보고하시오.”    (Top)  

21:3    그러나 요압이 아뢰었다.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지금보다 백 배나 불어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 그들은 모두 임금님의 종들이 아닙니까? 그런데 임금님께서는 어찌하여 이런 일을 요구하십니까? 어찌하여 이스라엘을 죄짓게 하려 하십니까?”    (Top)  

21:4    그러나 임금의 말이 요압을 위압하였다. 그리하여 요압은 물러 나와 온 이스라엘을 돌아다닌 다음,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Top)  

21:5    요압이 조사한 백성의 수를 다윗에게 보고하였는데, 온 이스라엘에서 칼을 다룰 수 있는 장정이 백십만 명, 유다에서 칼을 다룰 수 있는 장정이 사십칠만 명이었다.    (Top)  

21:6    그러나 요압은 임금의 명령이 역겨워 레위와 벤야민 지파는 그들 가운데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Top)  

21:7    이 일이 하느님 보시기에 악하였으므로,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치셨다.    (Top)  

21:8    그러자 다윗이 하느님께 말씀드렸다. “제가 이런 일을 하여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당신 종의 죄악을 없애 주십시오. 제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Top)  

21:9    주님께서 다윗의 환시가인 가드에게 이렇게 이르셨다.    (Top)  

21:10    “다윗에게 가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면서 일러라. ‘내가 너에게 세 가지를 내놓을 터이니, 그 가운데에서 하나를 골라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그대로 해 주겠다.’”    (Top)  

21:11    가드가 다윗에게 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선택하여라.    (Top)  

21:12    세 해 동안 기근이 드는 것이냐? 아니면 원수들의 칼이 너를 덮쳐 석 달 동안 네가 적들을 피하여 도망다니는 것이냐? 아니면 사흘 동안 이 나라에 주님의 칼, 곧 흑사병이 퍼져, 주님의 천사가 이스라엘의 온 지역을 파멸시키는 것이냐?’ 저를 보내신 분께 무엇이라고 회답해야 할지 지금 결정해 주십시오.”    (Top)  

21:13    그러자 다윗이 가드에게 말하였다. “괴롭기 그지없구려. 그러나 주님의 자비가 그지없이 크시니, 사람 손에 당하는 것보다 주님 손에 당하는 것이 낫겠소.”    (Top)  

21:14    그리하여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흑사병을 내리시니, 이스라엘에서 칠만 명이 쓰러졌다.    (Top)  

21:15    하느님께서는 예루살렘을 파멸시키시려고 천사를 보내셨다. 그러나 천사가 그곳을 파멸시키려고 할 때, 주님께서 보시고 재앙을 내리신 것을 후회하시며 파멸의 천사에게 이르셨다. “이제 됐다. 손을 거두어라.” 그때에 주님의 천사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서 있었다.    (Top)  

21:16    다윗이 눈을 들어 보니, 주님의 천사가 하늘과 땅 사이에 서서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 손을 뻗치고 있었다. 다윗은 원로들과 함께 자루옷을 입은 채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Top)  

21:17    다윗이 하느님께 아뢰었다. “백성의 인구 조사를 하라고 명령한 것은 제가 아닙니까? 죄를 짓고 이토록 큰 악을 저지른 자는 바로 저입니다. 그러나 주 저의 하느님, 이 양들이야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그러니 제발 당신 손으로 저와 제 아버지의 집안을 치시고 당신 백성에게서는 이 재난을 거두어 주십시오.”    (Top)  

21:18    주님의 천사가 가드를 시켜 다윗에게,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올라가서 주님을 위한 제단을 세워야 한다고 말하게 하였다.    (Top)  

21:19    가드가 주님의 이름으로 한 말에 따라 다윗이 그곳에 올라갔다.    (Top)  

21:20    그때에 밀을 타작하던 오르난이 몸을 돌리다가 천사를 보고서는, 네 아들과 함께 숨었다.    (Top)  

21:21    그러나 다윗이 오르난에게 다가가자, 오르난은 밖을 살피다가 다윗을 보고 타작마당에서 나와 얼굴을 땅에 대고 다윗에게 절하였다.    (Top)  

21:22    다윗이 오르난에게 말하였다. “주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려 하니 타작마당을 나에게 주시오. 충분한 값을 줄 터이니 그것을 나에게 주시오. 그러면 이 재난이 백성에게서 돌아설 것이오.”    (Top)  

21:23    그러자 오르난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그냥 가지십시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보시기에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여기 번제물로 바칠 소와, 땔감으로 쓸 탈곡기와, 곡식 제물로 바칠 밀도 드리겠습니다. 모두 드립니다.”    (Top)  

21:24    그러나 다윗 임금은 오르난에게 “아니오. 충분한 돈을 내고 그것을 사야겠소. 나는 주님께 바치려고 당신 것을 차지하지 않겠소. 또 거저 얻은 것을 번제물로 바치지 않겠소.” 하고 말하였다.    (Top)  

21:25    다윗은 그 터 값으로 오르난에게 금 육백 세켈을 주었다.    (Top)  

21:26    그러고 나서 다윗은 주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치며, 주님께 호소하였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번제 제단 위로 불을 내리시어 그에게 응답하셨다.    (Top)  

21:27    그런 다음, 주님께서 천사에게 분부하시어 칼을 칼집에 도로 넣게 하셨다.    (Top)  

21:28    그때에 다윗은 주님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자기에게 응답하신 것을 보고, 거기에서 제물을 바쳤다.    (Top)  

21:29    그때에는 모세가 광야에서 만든 주님의 성막과 번제 제단이 기브온에 있었으나,    (Top)  

21:30    다윗은 주님의 천사의 칼이 무서워 하느님께 문의하러 그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던 것이다.    (Top)  

22:1    그래서 다윗이 말하였다. “이곳이 바로 주 하느님의 집이며 이스라엘의 번제 제단이다.”    (Top)  

22:2    다윗은 이스라엘 땅에 있는 이방인들을 불러 모으라고 분부한 다음, 그들을 채석공으로 임명하여 하느님의 집을 지을 네모난 돌을 떠내게 하였다.    (Top)  

22:3    다윗은 또 대문짝에 쓸 못과 꺾쇠를 만들 쇠를 많이 준비하고, 청동은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많이 준비하였다.    (Top)  

22:4    향백나무도 수없이 준비하였다. 시돈인들과 티로인들이 다윗에게 향백나무를 많이 가져왔던 것이다.    (Top)  

22:5    다윗은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 아들 솔로몬은 나이도 어리고 연약한데, 주님께 지어 바칠 집은 아주 웅장하고 그 명성과 영화를 온 세상에 떨쳐야 하니, 내가 집 지을 준비를 해 두어야 하겠다.’ 그래서 다윗은 죽기 전에 준비를 많이 하였다.    (Top)  

22:6    그런 다음에 그는 아들을 불러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위한 집을 지으라고 명령하였다.    (Top)  

22:7    다윗이 솔로몬에게 말하였다. “내 아들아, 나는 늘 주 내 하느님의 이름을 위한 집을 짓고 싶은 마음이었다.    (Top)  

22:8    그러나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너는 사람의 피를 많이 흘리고 큰 전쟁들을 벌였으므로, 내 이름을 위한 집을 짓지 못한다. 너는 내 앞에서 너무 많은 피를 땅에 흘렸다.    (Top)  

22:9    이제 너에게 한 아들이 태어날 터인데, 그는 평온한 사람이 될 것이다. 내가 사방에 있는 그의 모든 적으로부터 그를 평온하게 해 주겠다. 그래서 그 이름이 솔로몬이 될 것이다. 나는 그가 살아 있는 동안 이스라엘에 평화와 안정을 베풀겠다.    (Top)  

22:10    그가 바로 내 이름을 위한 집을 지을 사람이다. 그는 나의 아들이 되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스라엘에 그의 왕좌를 영원히 튼튼하게 하겠다.’    (Top)  

22:11    이제 내 아들아,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어, 주 너의 하느님께서 너를 두고 말씀하신 대로 네가 집을 짓는 일에 성공하기를 바란다.    (Top)  

22:12    다만 주님께서 너에게 분별력과 슬기를 주시어, 그분께서 너에게 이스라엘을 다스리라고 명령하실 때, 네가 주 너의 하느님의 율법을 지키기를 바란다.    (Top)  

22:13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두고 모세에게 명령하신 규정과 법규를 명심하여 지키면 성공할 것이다. 힘과 용기를 내어라. 두려워하지도 말고 당황하지도 마라.    (Top)  

22:14    내가 애써 주님의 집을 위하여 금 십만 탈렌트, 은 백만 탈렌트를 준비하고, 청동과 쇠는 너무 많아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준비하였다. 또 나무와 돌도 준비하였는데, 여기에 네가 더 보태야 할 것이다.    (Top)  

22:15    너에게는 많은 일꾼이 있다. 채석공과 석수와 목수, 그 밖에도 갖가지 일에 뛰어난 온갖 장인들이 있다.    (Top)  

22:16    금과 은, 청동과 쇠도 수없이 많다. 그러니 어서 일을 시작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하실 것이다.”    (Top)  

22:17    다윗은 이스라엘의 모든 대신에게 자기 아들 솔로몬을 도와주라고 명령하였다.    (Top)  

22:18    “주 그대들의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시고, 사방으로부터 그대들을 평온하게 해 주지 않으셨소? 그분께서는 과연 이 땅에 살던 사람들을 내 손에 넘겨주시어, 이 땅이 주님과 그분의 백성 앞에 굴복하게 되었소.    (Top)  

22:19    그러니 이제 그대들은 마음과 목숨을 바쳐 주 그대들의 하느님을 찾고, 어서 주 하느님의 성소를 지으시오. 그리고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짓는 그 집으로 주님의 계약 궤와 하느님의 거룩한 기물들을 옮기시오.”    (Top)  

23:1    다윗은 늙고 나이가 다 차자, 아들 솔로몬을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웠다.    (Top)  

23:2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의 모든 대신과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불러 모았다.    (Top)  

23:3    레위인으로서 서른 살 이상 되는 사람들을 세어 보니, 전체 장정의 수가 삼만 팔천이었다.    (Top)  

23:4    그 가운데에서 이만 사천 명이 주님의 성전 일을 책임지고, 육천 명은 행정과 재판을,    (Top)  

23:5    사천 명은 문지기 일을, 사천 명은 다윗이 만든 찬양 악기들에 맞추어 주님을 찬양하는 일을 책임졌다.    (Top)  

23:6    다윗은 레위의 자손들을 게르손 반과 크핫 반과 므라리 반으로 나누었다.    (Top)  

23:7    게르손 반에는 라단과 시므이가 있었다.    (Top)  

23:8    라단의 아들은 여히엘 우두머리, 제탐, 요엘, 이렇게 셋이다.    (Top)  

23:9    시므이의 아들은 슬로못, 하지엘, 하란, 이렇게 셋인데, 이들이 라단 가문의 우두머리였다.    (Top)  

23:10    시므이의 아들은 야핫, 지자, 여우츠, 브리아로서, 이들이 시므이의 네 아들이다.    (Top)  

23:11    야핫이 우두머리고 지자가 둘째였다. 그런데 여우스와 브리아는 아들이 많지 않아서 함께 한집안으로 등록되었다.    (Top)  

23:12    크핫의 아들은 아므람, 이츠하르, 헤브론, 우찌엘, 이렇게 넷이다.    (Top)  

23:13    아므람의 아들은 아론과 모세이다. 아론은 성별되어, 영원히 그와 그의 자손들이 가장 거룩한 것을 봉헌하고 주님 앞에서 향을 피우며, 영원히 그분의 시중을 들고 그분의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축복하는 일을 맡았다.    (Top)  

23:14    모세는 하느님의 사람이었고, 그의 아들들은 레위 지파의 명단에 올랐다.    (Top)  

23:15    모세의 아들은 게르솜과 엘리에제르이다.    (Top)  

23:16    게르솜 자손들의 우두머리는 스부엘이고,    (Top)  

23:17    엘리에제르 자손들의 우두머리는 르하브야였다. 엘리에제르에게는 다른 아들이 없었지만 르하브야에게는 아들이 아주 많았다.    (Top)  

23:18    이츠하르 자손들의 우두머리는 슬로밋이었다.    (Top)  

23:19    헤브론 자손들의 우두머리는 여리야, 둘째는 아마르야, 셋째는 야하지엘, 넷째는 여카므암이었다.    (Top)  

23:20    우찌엘 자손들의 우두머리는 미카이고 둘째는 이씨야였다.    (Top)  

23:21    므라리의 아들은 마흘리와 무시이고, 마흘리의 아들은 엘아자르와 키스이다.    (Top)  

23:22    엘아자르는 아들 없이 딸들만 두고 죽었다. 그래서 그들의 일족 키스의 아들들이 그들에게 장가들었다.    (Top)  

23:23    무시의 아들은 마흘리, 에데르, 여레못, 이렇게 셋이다.    (Top)  

23:24    이들이 집안과 집안의 우두머리별로 본 레위의 자손들이다. 그들은 모두 그 수대로 이름이 등록된 스무 살 이상의 사람들로, 주님 집의 일을 맡아 하였다.    (Top)  

23:25    다윗은 이렇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평온하게 해 주시고, 예루살렘에 영원히 계실 것이다.    (Top)  

23:26    그러므로 레위인들은 더 이상 성막과 거기에 쓰는 모든 기물을 나를 필요가 없다.”    (Top)  

23:27    다윗의 이 마지막 말에 따라 이렇게 스무 살 이상 되는 레위인들의 수가 헤아려졌다.    (Top)  

23:28    그들의 임무는 아론의 자손들을 도와, 주님의 집 안팎 뜰과 방들을 보살피고 거룩한 것을 모두 깨끗이 하며, 하느님의 집에서 드리는 예배를 돌보는 것이었다.    (Top)  

23:29    또 제사상에 차려 놓는 빵, 곡식 제물로 바치는 밀가루, 누룩 없는 과자, 구운 예물과 반죽한 예물을 마련하고, 양과 크기를 재는 모든 일도 맡았다.    (Top)  

23:30    그리고 아침마다 주님 앞에 나아가 서서 주님께 찬송과 찬양을 드리고 저녁에도 그렇게 하였다.    (Top)  

23:31    또한 안식일과 초하룻날과 축일에 주님께 번제물을 바칠 적마다, 법규에 따라 정해진 때에 주님 앞에 바치는 일을 맡았다.    (Top)  

23:32    그들은 이렇게 만남의 천막과 성소를 보살피는 임무를 맡았으며, 자기들의 형제인 아론의 자손들을 도와 주님의 집에서 드리는 예배를 돌보는 임무도 맡았다    (Top)  

24:1    아론 자손들의 조는 이러하다. 아론의 아들은 나답, 아비후, 엘아자르, 이타마르이다.    (Top)  

24:2    나답과 아비후는 아들을 남기지 않고 아버지보다 먼저 죽었다. 그래서 엘아자르와 이타마르만 사제가 되었다.    (Top)  

24:3    다윗은 엘아자르의 자손 차독과 이타마르의 자손 아히멜렉과 함께 사제들을 나누어 등록시키고 봉직하게 하였다.    (Top)  

24:4    그런데 우두머리가 될 만한 장정들은 이타마르의 자손들보다 엘아자르의 자손들 가운데에 더 많았다. 그래서 엘아자르의 자손들은 열여섯 집안의 우두머리들에 따라, 이타마르의 자손들은 여덟 집안의 우두머리들에 따라 나누었다.    (Top)  

24:5    엘아자르의 자손들과 이타마르의 자손들 가운데에는 성소의 일을 맡은 지도자들과 하느님의 일을 맡은 지도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비를 뽑아 그 자손들을 똑같이 나누었다.    (Top)  

24:6    레위인 느탄엘의 아들 스마야 서기관이 임금과 대신들과 차독 사제, 에브야타르의 아들 아히멜렉, 그리고 사제 가문과 레위 가문의 우두머리들 앞에서, 이타마르 자손들의 집안 하나를 뽑을 때마다 엘아자르 자손들의 집안 둘을 뽑아 그들의 이름을 기록하였다.    (Top)  

24:7    첫 번째 제비는 여호야립에게 뽑혔다. 두 번째는 여다야에게,    (Top)  

24:8    세 번째는 하림에게, 네 번째는 스오림에게,    (Top)  

24:9    다섯 번째는 말키야에게, 여섯 번째는 미야민에게,    (Top)  

24:10    일곱 번째는 코츠에게, 여덟 번째는 아비야에게,    (Top)  

24:11    아홉 번째는 예수아에게, 열 번째는 스칸야에게,    (Top)  

24:12    열한 번째는 엘야십에게, 열두 번째는 야킴에게,    (Top)  

24:13    열세 번째는 후파에게, 열네 번째는 예세브압에게,    (Top)  

24:14    열다섯 번째는 빌가에게, 열여섯 번째는 임메르에게,    (Top)  

24:15    열일곱 번째는 헤지르에게, 열여덟 번째는 피체츠에게,    (Top)  

24:16    열아홉 번째는 프타흐야에게, 스무 번째는 에제키엘에게,    (Top)  

24:17    스물한 번째는 야킨에게, 스물두 번째는 가물에게,    (Top)  

24:18    스물세 번째는 들라야에게, 스물네 번째는 마아즈야에게 뽑혔다.    (Top)  

24:19    그들은 이렇게 등록되어, 주님의 집에 들어가 그들의 조상 아론이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명령을 받고 세운 법규에 따라 봉직하였다.    (Top)  

24:20    나머지 레위의 자손들. 아므람의 자손 수바엘과 수바엘의 자손 예흐드야,    (Top)  

24:21    르하브야 가문에서 르하브야의 자손 이씨야 우두머리,    (Top)  

24:22    이츠하르 가문에서 슬로못, 슬로못 자손 야핫,    (Top)  

24:23    헤브론의 자손 여리야, 둘째 아마르야, 셋째 야하지엘, 넷째 여카므암,    (Top)  

24:24    우찌엘의 자손 미카, 미카의 자손 사미르,    (Top)  

24:25    미카의 아우 이씨야, 이씨야의 자손 즈카르야,    (Top)  

24:26    므라리의 자손 마흘리와 무시, 야아지야의 자손 브노,    (Top)  

24:27    므라리의 자손으로 야아지야 가문에서 브노, 소함, 자쿠르, 이브리,    (Top)  

24:28    마흘리 가문에서 아들이 없는 엘아자르,    (Top)  

24:29    키스 가문에서 키스의 자손 여라흐므엘,    (Top)  

24:30    무시의 자손 마흘리, 에데르, 여리못. 이상이 집안별로 본 레위의 자손들이다.    (Top)  

24:31    이들도 자기 형제들인 아론의 자손들과 마찬가지로 다윗 임금과 차독과 아히멜렉, 사제 가문과 레위 가문의 우두머리들 앞에서 제비를 뽑았다. 가문의 우두머리나 가장 어린 형제나 마찬가지로 제비를 뽑았다.    (Top)  

25:1    다윗과 예배 책임자들은 아삽과 헤만과 여두툰의 자손들을 뽑아, 그들에게 비파와 수금과 자바라를 연주하며 예언하는 일을 맡겼다. 이 일을 맡은 사람들의 수는 이러하다.    (Top)  

25:2    아삽의 아들은 자쿠르, 요셉, 느탄야, 아사르엘라이다. 이 아삽의 아들들은 임금의 지시에 따라 예언하는 아삽의 지휘 아래에 있었다.    (Top)  

25:3    여두툰의 가문에서는 여두툰의 아들들인 그달야, 츠리, 여사야, 시므이, 하사브야, 마티트야, 이렇게 여섯이다. 이들은 비파에 맞추어 주님께 찬송과 찬양을 드리며 예언하는 아버지 여두툰의 지휘 아래에 있었다.    (Top)  

25:4    헤만 가문에서는 헤만의 아들들인 부키야, 마탄야, 우찌엘, 스부엘, 여리못, 하난야, 하나니, 엘리아타, 기딸티, 로맘티 에제르, 요스브카사, 말로티, 호티르, 마하지옷이다.    (Top)  

25:5    이들이 모두 임금의 환시가 헤만의 아들들이다. 하느님께서는 헤만을 높여 주시겠다는 당신의 말씀대로, 그에게 아들 열넷과 딸 셋을 주셨다.    (Top)  

25:6    이들은 모두 임금과 아삽과 여두툰과 헤만의 지휘 아래 하느님의 집에서 거행되는 예배 때에, 아버지의 지휘 아래 자바라와 수금과 비파를 연주하며 주님의 집에서 노래를 불렀다.    (Top)  

25:7    이들과 그 형제들은 교육을 받아 주님께 노래하는 일에 숙달된 이들로서 그 수는 이백팔십팔 명이었다.    (Top)  

25:8    그들은 낮은 사람이나 높은 사람이나, 스승이나 제자나 마찬가지로 제비를 뽑아 임무를 맡았다.    (Top)  

25:9    첫 번째 제비는 아삽 가문의 요셉에게 뽑혔다. 두 번째는 그달야와 그의 형제와 아들, 열두 명에게    (Top)  

25:10    세 번째는 자쿠르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11    네 번째는 이츠리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12    다섯 번째는 느탄야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13    여섯 번째는 부키야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14    일곱 번째는 여사르엘라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15    여덟 번째는 여사야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16    아홉 번째는 마탄야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17    열 번째는 시므이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18    열한 번째는 아자르엘과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19    열두 번째는 하사브야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20    열세 번째는 수바엘과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21    열네 번째는 마티트야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22    열다섯 번째는 여레못과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23    열여섯 번째는 하난야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24    열일곱 번째는 요스브카사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25    열여덟 번째는 하나니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26    열아홉 번째는 말로티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27    스무 번째는 엘리아타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28    스물한 번째는 호티르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29    스물두 번째는 기딸티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30    스물세 번째는 마하지옷과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Top)  

25:31    스물네 번째는 로맘티 에제르와 그의 아들과 형제, 열두 명에게 뽑혔다.    (Top)  

26:1    문지기의 조는 이러하다. 코라 가문에서는 아삽의 자손인 코레의 아들 므셀레므야,    (Top)  

26:2    그의 아들로 맏아들 즈카르야, 둘째 여디아엘, 셋째 즈바드야, 넷째 야트니엘,    (Top)  

26:3    다섯째 엘람, 여섯째 여호하난, 일곱째 엘여호에나이이다.    (Top)  

26:4    오벳 에돔의 아들은 맏아들 스마야, 둘째 여호자밧, 셋째 요아, 넷째 사카르, 다섯째 느탄엘,    (Top)  

26:5    여섯째 암미엘, 일곱째 이사카르, 여덟째 프울르타이이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오벳 에돔에게 복을 주셨다.    (Top)  

26:6    그의 아들 스마야에게도 아들들이 태어났다. 그들은 유능한 용사였으므로 각 집안을 거느리게 되었다.    (Top)  

26:7    스마야의 아들은 오트니, 르파엘, 오벳, 엘자밧이다. 그리고 엘자밧의 동기 엘리후와 스마크야는 유능한 인물들이었다.    (Top)  

26:8    이들이 모두 오벳 에돔의 자손이다. 그들과 그 아들들과 형제들은 맡은 일을 해낼 수 있는 유능한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오벳 에돔 집안에 딸린 사람은 모두 예순두 명이다.    (Top)  

26:9    므셀레므야의 아들들과 형제들도 유능한 인물로서, 모두 열여덟 명이다.    (Top)  

26:10    므라리의 자손 호사에게도 아들들이 있었다. 우두머리인 시므리는 맏아들이 아니었으나, 아버지가 우두머리로 삼았다.    (Top)  

26:11    둘째는 힐키야, 셋째는 트발야, 넷째는 즈카르야이다. 호사의 아들과 형제는 모두 열여섯 명이다.    (Top)  

26:12    장정들을 거느린 우두머리에 따라 이렇게 나뉜 문지기들의 조가, 그들의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주님의 집에서 봉직하는 일을 맡았다.    (Top)  

26:13    그들은 집안이 작든 크든 제비를 뽑아 각 문을 맡았다.    (Top)  

26:14    동쪽 문의 제비는 셀레므야에게 뽑혔다. 그의 아들 즈카르야는 현명한 고문이었는데,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제비를 뽑으니 북쪽 문이 나왔다.    (Top)  

26:15    오벳 에돔에게는 남쪽 문이, 그의 아들들에게는 곳간이 나왔다.    (Top)  

26:16    수핌과 호사에게는 서쪽 문과 함께 오르막길 가에 있는 살레켓 문이 나왔다. 모든 경비는 연계되어 이루어졌다.    (Top)  

26:17    레위인들이 동쪽 문에 여섯, 북쪽 문에 날마다 넷, 남쪽 문에 날마다 넷, 곳간에 둘씩 배치되었다.    (Top)  

26:18    또 서쪽 파르바르의 경비는 길에 넷, 파르바르 안에 둘이 배치되었다.    (Top)  

26:19    이들이 코라 자손과 므라리 자손의 문지기 조다.    (Top)  

26:20    레위인들 가운데 다른 형제들은 하느님의 집 창고와 성물 창고를 맡았다.    (Top)  

26:21    라단의 자손, 곧 라단에게 딸린 게르손인들의 자손이며, 라단 가문의 우두머리들인 게르손 사람 여히엘리,    (Top)  

26:22    여히엘리의 아들 제탐, 그의 아우 요엘이 주님의 집 창고를 맡았다.    (Top)  

26:23    아므람, 이츠하르, 헤브론, 우찌엘 가문에서는,    (Top)  

26:24    모세의 손자이며 게르솜의 아들인 스부엘이 창고의 총관리인이 되었다.    (Top)  

26:25    엘리에제르 계보에 따른 스부엘의 형제들은 엘리에제르의 아들 르하브야, 르하브야의 아들 여사야, 여사야의 아들 요람, 요람의 아들 지크리, 지크리의 아들 슬로밋이다.    (Top)  

26:26    이 슬로밋이 형제들과 함께, 다윗 임금과 각 가문의 우두머리, 그리고 천인대장과 백인대장 등 군대의 장수들이 성별하여 바친 성물을 보관하는 모든 창고를 맡았다.    (Top)  

26:27    그들은 주님의 집을 유지하기 위하여, 전쟁에서 가져온 전리품 일부를 성별하여 바쳤다.    (Top)  

26:28    사무엘 선견자, 키스의 아들 사울, 네르의 아들 아브네르, 츠루야의 아들 요압이 성별하여 바친 것도 모두 슬로밋과 그 형제들이 관리하였다.    (Top)  

26:29    이츠하르 가문에서는 크난야가 아들들과 함께 관리이자 판관으로서 이스라엘의 일반 행정을 맡았다.    (Top)  

26:30    헤브론 가문에서는 하사브야와 그의 유능한 형제, 천칠백 명이 요르단 서쪽의 이스라엘을 관리하며, 주님의 모든 일과 임금을 섬기는 일을 맡아 하였다.    (Top)  

26:31    헤브론 가문의 우두머리는 여리야였다. 또 다윗의 통치 제사십년에 헤브론의 족보와 가문을 조사하다가 길앗 야제르에 용사들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Top)  

26:32    여리야의 형제들 가운데에는 유능한 인물 이천칠백 명이 있었는데, 그들은 가문들의 우두머리였다. 다윗 임금은 그들을 르우벤인과 가드인과 므나쎄 반쪽 지파의 관리자로 세워 하느님의 모든 일과 임금의 일을 맡아 하게 하였다.    (Top)  

27:1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자기 조에 맡겨진 모든 일을 하며 임금을 섬기던, 각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인대장과 백인대장과 관리의 수는 이러하다. 그들은 한 해에 한 달씩 번을 들며 맡은 일을 하였는데, 한 조는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2    첫째 달에 복무하는 첫째 조는 잡디엘의 아들 야소브암이 지휘하였다. 그의 조는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3    그는 페레츠의 자손으로서 첫째 달에 복무하는 모든 군대 장수의 우두머리였다.    (Top)  

27:4    둘째 달에 복무하는 조는 아호아 사람 도다이가 지휘하였고 그 조의 대표는 미클롯이었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5    셋째 달에 복무하는 셋째 군대의 장수는 여호야다 수석 사제의 아들이자 우두머리인 브나야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6    브나야는 삼십 인 용사 가운데 하나로서 삼십 인 부대를 지휘하였다. 그의 아들 암미자밧도 그의 조에 속하였다.    (Top)  

27:7    넷째 달에 복무하는 넷째 조의 장수는 요압의 아우 아사엘이었는데, 그의 아들 즈바드야가 그 뒤를 이었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8    다섯째 달에 복무하는 다섯째 조의 장수는 제라 사람 삼훗이었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9    여섯째 달에 복무하는 여섯째 조의 장수는 트코아 사람 이케스의 아들 이라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10    일곱째 달에 복무하는 일곱째 조의 장수는 에프라임의 자손인 플론 사람 헬레츠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11    여덟째 달에 복무하는 여덟째 조의 장수는 제라 가문의 후사 사람 시브카이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12    아홉째 달에 복무하는 아홉째 조의 장수는 벤야민 가문의 아나톳 사람 아비에제르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13    열째 달에 복무하는 열째 조의 장수는 제라 가문의 느토파 사람 마하라이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14    열한째 달에 복무하는 열한째 조의 장수는 에프라임의 자손인 피르아톤 사람 브나야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15    열두째 달에 복무하는 열두째 조의 장수는 오트니엘 가문의 느토파 사람 헬다이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16    이스라엘 각 지파를 이끌던 사람들은 이러하다. 르우벤 지파의 영도자는 지크리의 아들 엘리에제르, 시메온 지파는 마아카의 아들 스파트야,    (Top)  

27:17    레위 지파는 크무엘의 아들 하사브야, 아론 지파는 차독,    (Top)  

27:18    유다 지파는 다윗의 형 엘리후, 이사카르 지파는 미카엘의 아들 오므리,    (Top)  

27:19    즈불룬 지파는 오바드야의 아들 이스마야, 납탈리 지파는 아즈리엘의 아들 여리못,    (Top)  

27:20    에프라임 지파는 아자즈야의 아들 호세아, 므나쎄 반쪽 지파는 프다야의 아들 요엘,    (Top)  

27:21    길앗에 있는 므나쎄의 다른 반쪽 지파는 즈카르야의 아들 이또, 벤야민 지파는 아브네르의 아들 야아시엘,    (Top)  

27:22    단 지파는 여로함의 아들 아자르엘이 영도자였다. 이들이 이스라엘 각 지파의 지도자였다.    (Top)  

27:23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해 주시겠다고 하셨으므로, 다윗은 스무 살 이하는 수를 세지 않았다.    (Top)  

27:24    츠루야의 아들 요압은 인구 조사를 시작해 놓고는 끝내지 못하였다. 이 인구 조사 때문에 이스라엘 위로 진노가 내렸던 것이다. 그래서 인구수는 다윗 임금의 실록에 오르지 못하였다.    (Top)  

27:25    임금의 창고는 아디엘의 아들 아즈마Ÿ‡이, 들녘과 성읍, 마을과 탑에 있는 창고들은 우찌야의 아들 요나탄이 관리하였다.    (Top)  

27:26    땅을 갈며 밭에서 일하는 이들은 클룹의 아들 에즈리가 관리하였다.    (Top)  

27:27    포도밭은 라마 사람 시므이가, 포도밭의 포도주 창고는 스팜 사람 잡디가 관리하였다.    (Top)  

27:28    평원 지대에 있는 올리브 나무와 돌무화과나무는 게데르 사람 바알 하난이, 기름 창고는 요아스가 관리하였다.    (Top)  

27:29    사론에서 기르는 소 떼는 사론 사람 시트라이가, 골짜기에 있는 소 떼는 아들라이의 아들 사팟이 관리하였다.    (Top)  

27:30    낙타는 이스마엘 사람 오빌이, 나귀는 메로놋 사람 예흐드야가 관리하였다.    (Top)  

27:31    양 떼는 하가르 사람 야지즈가 관리하였다. 이들이 모두 다윗 왕실의 재산 관리인이었다.    (Top)  

27:32    다윗의 삼촌 요나탄은 슬기로운 고문이자 서기관이었고, 하크모니의 아들 여히엘은 왕자들을 돌보았다.    (Top)  

27:33    아히토펠은 임금의 고문이고, 에렉 사람 후사이는 임금의 벗이었다.    (Top)  

27:34    브나야의 아들 여호야다는 에브야타르와 함께 아히토펠의 뒤를 이었다. 요압은 임금의 군대 장수였다.    (Top)  

28:1    다윗이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 곧 각 지파의 지도자, 임금을 섬기는 각 조의 장수, 천인대장들과 백인대장들, 임금의 모든 재산과 가축을 돌보는 관리인들, 왕자들과 함께 내시들과 용사들, 그리고 그 밖의 모든 힘센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불러들였다.    (Top)  

28:2    그런 다음에 다윗 임금은 일어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형제와 백성 여러분, 내 말을 들으시오. 나는 주님의 계약 궤, 곧 우리 하느님의 발판을 모실 집을 짓겠다는 마음을 품고, 건축 준비를 해 왔소.    (Top)  

28:3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너는 전사였고 사람의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내 이름을 위한 집을 짓지 못한다.’ 하고 말씀하셨소.    (Top)  

28:4    그러나 이미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내 아버지의 온 집안에서 나를 선택하시어, 영원히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게 하셨소. 주님께서는 유다를 영도자로 뽑으신 다음, 유다 집안에서 내 아버지의 집안을, 내 아버지의 아들들 가운데에서는 나를 좋아하시어 온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우신 것이오.    (Top)  

28:5    주님께서는 또 나에게 많은 아들을 주셨는데, 그 모든 아들 가운데에서 내 아들 솔로몬을 선택하시어, 주님 나라의 왕좌에 앉아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소.    (Top)  

28:6    그리고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소. ‘네 아들 솔로몬이 나의 집을 짓고 나의 뜰을 만들 것이다. 내가 정녕 그를 선택하여 내 아들로 삼겠다. 내가 그의 아버지가 되어 주겠다.    (Top)  

28:7    그가 지금처럼 나의 계명과 법규를 굳게 지키면, 나는 그의 나라를 영원히 튼튼하게 해 주겠다.’    (Top)  

28:8    이제 여러분은 온 이스라엘, 곧 주님의 회중이 보고 우리 하느님께서 들으시는 가운데, 주 여러분의 하느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고 탐구하시오. 그래야 여러분이 이 좋은 땅을 차지하고 그것을 여러분의 다음 자손들에게 영원히 상속할 수 있을 것이오.”    (Top)  

28: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느님을 바로 알고, 한결같은 마음과 기꺼운 마음으로 그분을 섬겨라. 주님께서는 모든 마음을 살피시고 모든 생각을 꿰뚫어 보신다. 네가 그분을 찾으면 그분께서 너를 만나 주시고, 네가 그분을 버리면 너를 영영 저버리실 것이다.    (Top)  

28:10    자, 보아라. 주님께서는 이제 성소로 쓰일 집을 지으라고 너를 선택하셨다. 힘을 내어 일을 해 나가라.”    (Top)  

28:11    그러고 나서 다윗은 현관과 거기에 이어지는 건물과 창고와 옥상 방과 안쪽 방들과 속죄소의 모형을 아들 솔로몬에게 주었다.    (Top)  

28:12    그 밖에 마음에 떠오른 모든 것의 모형도 주었다. 그 모형은 주님의 집 뜰과 둘레의 모든 방, 하느님의 집 창고와 성물 창고에 관한 것이었다.    (Top)  

28:13    또 사제와 레위인들의 조, 주님의 집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일, 주님의 집에서 드리는 예배에 쓸 모든 기물에 관해서도 알려 주었다.    (Top)  

28:14    또 각 예배에 쓸 온갖 금 기물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금의 무게와, 각 예배에 쓸 온갖 은 기물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은의 무게,    (Top)  

28:15    금 등잔대들과 금 등잔들의 무게, 각? 등잔대와 그 등잔들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금의 무게, 그리고 은 등잔대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그 등잔대들과 등잔들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은의 무게를, 각 등잔대의 용도에 따라 알려 주었다.    (Top)  

28:16    빵을 차려 놓는 제사상들도 그 하나하나를 만드는 데에 필요한 금의 무게와, 은 제사상들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은의 무게를 알려 주었다.    (Top)  

28:17    또 갈고리와 쟁반과 잔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순금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 금 대접들도 각 대접의 무게대로, 은 대접들도 각 대접의 무게대로 알려 주었다.    (Top)  

28:18    그리고 분향 제단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정련된 금의 무게를 알려 주고, 날개를 펴서 주님의 계약 궤를 덮을 금 커룹들의 수레 모형도 주었다.    (Top)  

28:19    “이 모든 것은 주님의 손으로 쓰여진 기록에 들어 있다. 그분께서는 나에게 이 모형의 온갖 세부 사항을 분명히 알려 주셨다.”    (Top)  

28:20    그러고 나서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말하였다. “힘과 용기를 내어 일을 해 나가라. 두려워하지도 말고 당황하지도 마라. 주 하느님이신 나의 하느님께서 너와 함께 계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주님의 집에서 예배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일을 마칠 때까지, 너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다.    (Top)  

28:21    더구나 하느님의 집에서 드리는 예배에 관한 모든 일을 하려고 사제들과 레위인들의 각 조가 대기하고 있다. 또 무슨 일을 하건 온갖 일에 솜씨 좋은 지원자들이 모두 너를 기꺼이 도울 것이며, 지도자들과 온 백성이 너의 말대로 할 것이다.”    (Top)  

29:1    다윗 임금이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유일하게 선택하신 내 아들 솔로몬은 어리고 연약한데, 이 일은 너무 크오. 이 성전이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주 하느님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오.    (Top)  

29:2    나는 내 힘이 닿는 데까지, 내 하느님의 집을 지을 준비를 하였소. 금 기물을 만들 금과 은 기물을 만들 은과 청동 기물을 만들 청동, 철 기물을 만들 철과 목제 기물을 만들 목재, 그리고 마노 보석과 보석을 박을 틀과 석류석과 색색의 돌, 그 밖의 온갖 보석과 대리석을 넉넉히 준비하였소.    (Top)  

29:3    더구나 나는 내 하느님의 집을 향한 애정 때문에, 거룩한 집을 위하여 준비한 이 모든 것에다가, 내가 재산으로 가진 금과 은도 내 하느님의 집을 위하여 내놓았소.    (Top)  

29:4    오피르에서 들여온 금 삼천 탈렌트, 이 집의 벽을 입힐 정련된 은 칠천 탈렌트요.    (Top)  

29:5    그리하여 그것들이 금 기물을 만들 금과 은 기물을 만들 은으로, 그리고 장인들의 손으로 만드는 모든 일에 쓰이게 하였소. 오늘 누가 주님께 기꺼이 예물을 바치겠소?”    (Top)  

29:6    그러자 각 가문의 지도자들과 이스라엘 각 지파의 지도자들, 천인대장들과 백인대장들, 왕실 업무 관리인들이 예물을 바쳤다.    (Top)  

29:7    그들은 하느님의 집을 짓는 일에 쓰라고 금 오천 탈렌트, 금화 만 다릭, 은 만 탈렌트, 청동 만 팔천 탈렌트, 철 십만 탈렌트를 바쳤다.    (Top)  

29:8    보석이 있는 사람은 게르손 사람 여히엘이 관리하는 주님의 집 창고에 가져다 바쳤다.    (Top)  

29:9    이렇게 그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께 예물을 바쳤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백성은 기뻐하였다. 다윗 임금도 크게 기뻐하였다.    (Top)  

29:10    다윗은 온 회중이 보는 가운데에 주님을 찬미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저희 조상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주님, 영원에서 영원까지 찬미받으소서.    (Top)  

29:11    주님, 위대함과 권능과 영화와 영예와 위엄이 당신의 것입니다. 주님, 정녕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고, 나라도 당신의 것입니다. 또한 당신께서는 으뜸으로서 만물 위에 드높으십니다.    (Top)  

29:12    부와 영광이 당신에게서 나옵니다. 당신께서는 만물을 통치하십니다. 당신의 손에 힘과 권능이 있으니, 바로 당신을 통하여 모든 사람이 위대함과 능력을 얻습니다.    (Top)  

29:13    저희의 하느님, 저희는 지금 당신을 찬송하고, 당신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합니다.    (Top)  

29:14    제가 무엇이며 제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 같은 예물을 바칠 수 있었겠습니까? 모든 것은 당신에게서 오기에, 저희가 당신 손에서 받아 당신께 바쳤을 따름입니다.    (Top)  

29:15    당신 앞에서 저희는 저희의 모든 조상처럼 이방인이고 거류민입니다. 저희의 나날은 이 땅 위에서 그림자와 같고 아무 희망도 없습니다.    (Top)  

29:16    주 저희 하느님,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을 위한 집을 지어 드리려고 저희가 준비한 이 많은 것은 다 당신 손에서 받은 것으로 모두 당신의 것입니다.    (Top)  

29:17    저의 하느님, 저는 당신께서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고 정직함을 좋아하시는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저는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예물을 바쳤습니다. 이제 여기에 있는 당신 백성도 당신께 예물을 바치는 것을 보니 기쁩니다.    (Top)  

29:18    저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주님, 당신 백성이 마음에 품은 이 같은 생각을 그들이 언제까지나 지니게 해 주시고, 당신을 향한 그들의 마음을 굳게 해 주십시오.    (Top)  

29:19    제 아들 솔로몬에게 한결같은 마음을 주시어, 그가 당신의 계명과 법령과 규정을 지키며 그 모든 것을 실천하고, 제가 준비한 성전을 짓게 해 주십시오.”    (Top)  

29:20    그러고 나서 다윗은 온 회중에게 “주 여러분의 하느님을 찬미하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온 회중이 자기 조상들의 하느님이신 주님을 찬미하며, 주님과 임금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하였다.    (Top)  

29:21    그다음 날 그들은 주님께 희생 제물을 드리고, 주님께 번제물을 바쳤다. 수소 천 마리와 숫양 천 마리와 어린 양 천 마리와 제주를 바치고, 또 수많은 희생 제물을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친 것이다.    (Top)  

29:22    그날에 그들은 주님 앞에서 크게 기뻐하며 먹고 마셨다. 그러고 나서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다시 임금으로 세웠다. 그들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주님께 속한 영도자로 세우고, 차독에게도 기름을 부어 사제로 세웠다.    (Top)  

29:23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 주님의 어좌에 올라 임금이 되었다. 그가 하는 일은 다 잘되었고 온 이스라엘은 그의 말을 들었다.    (Top)  

29:24    모든 지도자와 용사와 다윗 임금의 다른 모든 아들도 솔로몬 임금에게 복종을 서약하였다.    (Top)  

29:25    주님께서는 온 이스라엘이 보는 가운데 솔로몬을 높이시고, 그 앞의 어떤 이스라엘 임금도 지니지 못한 왕권의 위엄을 그에게 베풀어 주셨다.    (Top)  

29:26    이사이의 아들 다윗은 이렇게 온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Top)  

29:27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기간은 마흔 해이다. 그는 헤브론에서 일곱 해, 예루살렘에서 서른세 해를 다스렸다.    (Top)  

29:28    그가 부와 영광을 누리며 장수하여 나이를 다 채우고 죽으니, 그의 아들 솔로몬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Top)  

29:29    다윗 임금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무엘 선견자의 기록과 나탄 예언자의 기록과 가드 환시가의 기록에 쓰여 있는데,    (Top)  

29:30    거기에는 그의 모든 통치와 무용, 그리고 그와 이스라엘과 세상의 모든 나라가 겪은 사건들도 실려 있다.    (Top)